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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어른이 되면 좋아지는 음식 外

[스마트 리빙] 어른이 되면 좋아지는 음식 外
입력 2017-01-06 06:55 | 수정 2017-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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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이 되면 좋아지는 음식

    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한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어릴 땐 잘 안 먹었는데 어른이 되면서 좋아지는 음식들이 하나 둘 생기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른이 되면 좋아지는 음식, 베스트 메뉴 정리했습니다.

    쌉싸래한 맛과 물컹한 식감.

    이런 이유로 아이들은 '나물'을 잘 먹지 않죠.

    쌉싸래한 맛은 고소함으로, 물컹한 식감은 부드러움으로.

    건강식의 대표 나물이 어른이 되면 좋아지는 첫 번째 음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정과'와 '식혜'.

    어릴 땐 달콤한 식혜를 선호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알싸한 맛과 향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 수정과에 손이 가죠.

    또, 어릴 땐 밥에서 골라내던 '콩'도 어느 순간 단맛이 느껴지면서 건강식으로 선호하게 됩니다.

    코를 찌르는 냄새, '청국장'.

    언젠가부터 구수한 냄새로 바뀌고요.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싫어 손이 잘 안 가던 '김치' 역시, 나이가 들면서 한식·양식할 것 없이 찾게 되는 필수 반찬으로 꼽힙니다.

    ▶ '수학 태교' 열풍

    최근 임산부들 사이에서 '수학 태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거나 암산 등을 하면서 태아가 수학과 친숙해지게 한다는데요.

    예비 엄마들끼리 모여 고등학교 수학문제지를 풀거나, 구구단, 19단 외우기를 하는 등 방식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학 태교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데요.

    머리 좋은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태교 스트레스'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산모가 수학공부를 하며 뇌를 혹사할 경우, 태아에게 공급돼야 할 산소까지 산모의 뇌로 집중돼, 오히려 태아의 지능과 체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군요.

    ▶ 옷은 언제 사야 더 쌀까?

    옷을 제값 주고 샀는데 얼마 뒤 할인이 시작돼서 황당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언제 옷을 사야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요?

    업계에 따르면, 신상품은 백화점 세일 마지막 주에 사는 게 유리하다는데요.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할인 폭을 조금 더 늘리거나,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하기 때문입니다.

    이월 상품을 살 때는 백화점 출장 세일이나 겨울에 여름 상품을 판매하는 식의 역 시즌 할인 행사를 이용하세요!

    업체와 품목에 따라 다르지만, 많게는 9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 제육볶음 못지않은 맛, 대패삼겹살덮밥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대패 삼겹살.

    식감이 부드러워서 밥과 함께 즐기기 제격인데요.

    한 끼 뚝딱 오늘은, 제육 볶음 못지않게 맛있는 대패삼겹살덮밥을 만들어 봅니다.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양념장에 조물조물 버무립니다.

    양파와 대파는 채 썰고 고추는 송송, 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내는데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불을 약하게 줄인 뒤 대파를 넣어 볶습니다.

    파 기름이 되고 향이 좋아지면 불을 세게 올려 양념된 고기를 넣어 볶는데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기를 팬 가장자리로 밀고 그 안에 숙주를 넣는데, 숙주의 숨이 죽으면 고기와 고루 섞어 조금 더 볶으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고기와 대파채를 올리면 대패삼겹살덮밥 완성!

    고기가 얇아서 빨리 익고 양념이 잘 배 요리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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