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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체형 단점도 보완! '목도리' 매는 방법 外

[스마트 리빙] 체형 단점도 보완! '목도리' 매는 방법 外
입력 2017-01-13 06:54 | 수정 2017-01-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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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형 단점도 보완! '목도리' 매는 방법

    같은 목도리도 어떻게 매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죠.

    칼바람을 막고 체온을 높이는 목도리.

    올겨울엔 체형의 단점까지 보완해 보세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목도리를 사선으로 두르는 건데요.

    너무 길거나 두껍지 않은 목도리를 반으로 접어 목에 두른 뒤 한쪽 고리 사이로 양쪽 자락을 빼냅니다.

    이때 독특한 색상과 문양을 선택하면 키가 작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군요.

    마른 체형이라면 목도리를 목에 둘둘 감아 넥워머(neck warmer)처럼 연출해 보세요.

    길이가 긴 목도리를 목에 둘러 두 바퀴 정도 돌린 다음, 양끝을 틈 사이에 넣고 꼬아 주면 됩니다.

    체형이 통통한 편이라면 길게 늘어뜨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길이가 긴 목도리를 목에 두르고 한쪽은 앞으로, 다른 한쪽은 어깨 뒤로 넘기는데요.

    시선을 길게 분산시켜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콘텐츠 시장의 큰손 '아저씨'

    추장보다 높은 사람은 누구인가?

    정답은 고추장.

    최근 40·50대 아재들이 콘텐츠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종이인형 접기와 딱지놀이, 숨은 그림 찾기.

    아재·아줌마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놀이죠.

    1980년대 종이인형 상품이 복고 열풍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순정 만화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특히, 남성 구독자가 늘고 있다는군요.

    한편, 랩이나 힙합도 40대 남성의 소비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는데요.

    젊은 세대와 문화를 공유하려는 40·50세대들이 다양한 장르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 여행 고수의 '여행 애플리케이션'

    봄, 여름, 가을, 겨울.

    요즘엔 계절에 상관없이 여행 다니는 분들 많으시죠.

    오는 설 연휴에도 여행가는 분들 계실 것 같은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여행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큰맘 먹고 떠나는 해외여행.

    외교부 앱과 번역·지도 앱 내려받기는 이제 필수죠.

    메뉴판 읽어주는 앱도 활용해 보세요.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읽기 어려운 외국어 메뉴도 어떤 음식인지 바로 번역해 줍니다.

    국내 여행을 간다면, 열차, 고속버스, 카셰어링, 숙박 앱은 기본.

    숨겨진 명소까지 구석구석 알려주는 한국관광공사 애플리케이션도 유용하고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하나의 이야기를 기록·공유할 수 있는 여행 블로그 앱도 추억을 남기는데 도움된다고 합니다.

    ▶ 삼치의 변신, '데리야키 조림'

    고등어와 함께, 대표 등푸른생선으로 꼽히는 삼치.

    한 끼 뚝딱 오늘은, 삼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삼치 데리야키(てりやき) 조림, 만들어 봅니다.

    가시를 발라 포 뜬 삼치를 반으로 자릅니다.

    삼치를 살 때 포를 떠 달라고 하면 요리가 더 쉬워지겠죠.

    앞뒤로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그대로 두면 간이 짭조름하게 배는데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밀가루를 묻혀 주세요.

    식용유 두른 팬에 살 쪽부터 올려 굽고,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 껍질 쪽을 굽습니다.

    이렇게 한 번 구워 조리면 모양도 육즙도 잘 유지된다는군요.

    생선이 익는 사이, 다른 팬에 소스를 만드는데요.

    물과 설탕, 간장, 청주, 올리고당, 납작하게 썬 생강을 넣고 중불로 끓입니다.

    소스가 끓으면 구운 삼치를 넣고 소스를 끼얹으며 조리다가 생선에 윤기가 돌면 불을 꺼 마무리.

    달콤·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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