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고무장갑' 보관·관리법 外

[스마트 리빙] '고무장갑' 보관·관리법 外
입력 2017-01-31 07:34 | 수정 2017-01-31 07:36
재생목록
    ▶ '고무장갑' 보관·관리법

    깨끗이 닦고 또 닦고….

    열심히 설거지를 해도 고무장갑이 더럽다면 아무 소용없겠죠.

    고무장갑 보관·관리법, 정리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비닐봉지나 지퍼 백에 밀가루를 넣고 그 안에 고무장갑을 넣어 흔드는 건데요.

    밀가루를 골고루 묻게 한 뒤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묶어 그대로 보관하면 됩니다.

    냄새 나는 고무장갑은 식초물로 씻으세요.

    식초를 1대 1로 섞은 물에 고무장갑을 10분 정도 담가둔 다음, 뒤집어 다시 담그면 됩니다.

    손 세정제나 물비누를 활용하면 세척이 한결 쉬워지는데요.

    물과 함께 넣어 흔들고 5분 정도 기다렸다 헹구면 끝.

    안에 밴 불쾌한 냄새가 사라지고 비누와 세정제의 좋은 향이 남습니다.

    말릴 땐 고무가 약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늘에서, 손가락 끝 부분을 집어 말리는데요.

    뒤집어 안쪽부터 말리고, 그다음 바깥쪽을 말리는 게 좋습니다.

    ▶ "5분만…, 5분만" 더 피곤해집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 때.

    5분만, 5분만을 외치게 되죠.

    특히, 날씨가 추울 땐 더 일어나기 어려운데요.

    습관적으로 알람을 끄고 자면 더 피곤해진다고 합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보도한 내용인데요.

    알람을 끄고 잠깐씩 잠드는 행동을 반복하면, 몸이 알람 소리를 듣고 깨어날지, 다시 잠들지 혼란스러워져서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없게 되고, 결국, 더 피곤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알람을 5분 전, 10분 전 이렇게 여러 개 맞출 것이 아니라, 제시간에 맞추고 한 번에 일어나야 그날의 몸 상태와 기분이 좋아진다는군요.

    ▶ 하고 싶은 말 마음대로, '익명 SNS' 인기

    요즘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하는 이른바 '익명 SNS'가 인기라고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다 보니, 자기 신세를 한탄하는 넋두리형, 누군가를 비난하는 분노폭발형 등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고요.

    재미있는 짤림 사진 방지, 일명 짤방을 모아둔 콘텐츠도 많다고 합니다.

    신상이 드러날 위험이 없다 보니 대담한 글이나 사진, 그림 등 창의성 높은 게시물이 넘쳐난다는데요.

    이런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기 과시나 남의 시선에 지친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이런 익명 SNS가 점점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밥에 비비면 한 그릇 뚝딱! '두부참치조림'

    요즘 달걀 대신 두부 드시는 분들 많은데요.

    한 끼 뚝딱 오늘은, 밥에 비벼 먹으면 한 그릇 뚝딱, '두부 참치조림' 준비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두부, 종이행주에 올려 물기를 없애고 소금을 솔솔 뿌립니다.

    이렇게 하면 간도 배고 두부가 더 단단해진다는군요.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부치는 사이, 통조림 참치의 기름을 빼고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손질하는데요.

    냄비에 버섯과 양파를 깔고 기름기 뺀 참치와 두부, 양념장을 순서대로 올리세요.

    양념장은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을 섞어 만들면 됩니다.

    이 상태에 물을 부어 끓여도 좋지만, 두부와 영양 궁합 좋은 다시마 국물을 부어 조리하면 영양을 높일 수 있는데요.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리면 끝.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 뚝딱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