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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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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겨울철 건강 먹거리 '우거지'
[지금이 제철] 겨울철 건강 먹거리 '우거지'
입력
2017-02-09 07:37
|
수정 2017-02-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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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나는 뚝배기에 우거지를 듬뿍 넣은 '우거지탕'.
한 숟가락 떠먹으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이 금세 따뜻해지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가 풍부해 겨울철 건강 식재료로 꼽히는 '우거지'.
지금 먹어야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무청을 말린 시래기, 배추 이파리를 말린 우거지.
비슷한 듯 다른,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데요.
우거지는 식이 섬유 풍부한 배추를 말려서,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뚝배기에 우거지를 넉넉히 깔고 생선과 양념장을 넣어 조린 '우거지 생선조림'.
뚝배기에 자작하게 조리면 조금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는데요.
등 푸른 생선을 조릴 땐 소금을 푼 쌀뜨물로 헹궈서, 또, 양념장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으면 생선의 비린 맛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색다른 메뉴 찾는 분들, 뜨끈한 '우거지 들깨탕' 어떠실까요?
물에 된장을 풀고, 우거지와 들깻가루를 넣어 끓이는데요.
우거지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푹 끓여야 식감이 좋고 맛도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활동량 적은 겨울.
체중 관리에 신경 쓰인다면 '우거지무침'을 반찬으로 추천합니다.
끓는 물에 우거지를 데치는 동안, 고추장과 설탕, 마늘, 다진 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데친 우거지에 양념장을 넣어 무치면 열량 부담 적으면서 입맛 돋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오목한 그릇에 으깬 두부와 삶은 우거지를 담고 들기름, 들깻가루, 소금, 후추, 다진 마늘, 맛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리면 담백한 맛의 우거지무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인데요.
잘게 썬 우거지와 채소를 반죽에 넣어 노릇하게 지져낸 '우거지 전'.
우거지를 참기름에 달달 볶아 끓인 '죽'은 우거지를 잘 먹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하다 남은 우거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5분 정도 익히고, 꺼내 물기를 꽉 찹니다.
밀폐용기나 비닐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날이 풀릴 때까지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한 숟가락 떠먹으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이 금세 따뜻해지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가 풍부해 겨울철 건강 식재료로 꼽히는 '우거지'.
지금 먹어야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무청을 말린 시래기, 배추 이파리를 말린 우거지.
비슷한 듯 다른,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데요.
우거지는 식이 섬유 풍부한 배추를 말려서,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뚝배기에 우거지를 넉넉히 깔고 생선과 양념장을 넣어 조린 '우거지 생선조림'.
뚝배기에 자작하게 조리면 조금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는데요.
등 푸른 생선을 조릴 땐 소금을 푼 쌀뜨물로 헹궈서, 또, 양념장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으면 생선의 비린 맛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색다른 메뉴 찾는 분들, 뜨끈한 '우거지 들깨탕' 어떠실까요?
물에 된장을 풀고, 우거지와 들깻가루를 넣어 끓이는데요.
우거지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푹 끓여야 식감이 좋고 맛도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활동량 적은 겨울.
체중 관리에 신경 쓰인다면 '우거지무침'을 반찬으로 추천합니다.
끓는 물에 우거지를 데치는 동안, 고추장과 설탕, 마늘, 다진 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데친 우거지에 양념장을 넣어 무치면 열량 부담 적으면서 입맛 돋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오목한 그릇에 으깬 두부와 삶은 우거지를 담고 들기름, 들깻가루, 소금, 후추, 다진 마늘, 맛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리면 담백한 맛의 우거지무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인데요.
잘게 썬 우거지와 채소를 반죽에 넣어 노릇하게 지져낸 '우거지 전'.
우거지를 참기름에 달달 볶아 끓인 '죽'은 우거지를 잘 먹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하다 남은 우거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5분 정도 익히고, 꺼내 물기를 꽉 찹니다.
밀폐용기나 비닐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날이 풀릴 때까지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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