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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고기 파문' 브라질산 닭 국내 유통 잠정 중단

'부패 고기 파문' 브라질산 닭 국내 유통 잠정 중단
입력 2017-03-21 07:12 | 수정 2017-03-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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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부패 고기 유통 스캔들에 연루된 업체에서 수입한 닭고기의 국내 유통 판매가 중단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산 수입 닭고기에 대해 검역·검사를 강화하고, 문제의 업체가 국내로 수출한 닭고기에 대해서는 유통 판매를 잠정 중단한 뒤 수거해 검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브라질 연방경찰의 수사결과, 30여 개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부패한 고기를 유통하면서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 금지된 화학물질을 쓰고 유통기한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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