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세로
민주 오늘 마지막 경선, 국민의당 안철수 또 압승
민주 오늘 마지막 경선, 국민의당 안철수 또 압승
입력
2017-04-03 07:03
|
수정 2017-04-0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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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5당의 대선후보 이번 주에 모두 확정됩니다.
민주당은 오늘 마지막 수도권 경선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 45% 넘는 지에 따라서 본선 직행이냐 결선 투표냐가 갈립니다.
◀ 앵커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수도권 80%대 투표로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선거인단 64%가량이 집중된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마지막 경선을 치릅니다.
3연승을 기록한 문재인 전 대표가 45% 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결선투표 없이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문 전 대표는 아들의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해 언제까지 되풀이 할 거냐며 무시했습니다.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 부산사람들은 딱 한마디로 말합니다. 뭐라고 하느냐면 '마!' 거기에 한마디 더 보태면 '마! 그만해!'"
안희정 충남지사는 경선 결과 승복을 거듭 약속하면서도 당내 통합에 있어선 문 전 대표보다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서울·인천 지역 경선에서도 86.48%로 압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특히 문 전 대표를 향해선 우회적으로 겨냥하며 각을 세웠습니다.
[안철수/전 국민의당 대표]
"무능력한 상속자가 국민 삶을 결정하게 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고 국민의당은 내일 충청권 경선을 마지막으로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MBC뉴스 김세로입니다.
5당의 대선후보 이번 주에 모두 확정됩니다.
민주당은 오늘 마지막 수도권 경선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 45% 넘는 지에 따라서 본선 직행이냐 결선 투표냐가 갈립니다.
◀ 앵커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수도권 80%대 투표로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선거인단 64%가량이 집중된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마지막 경선을 치릅니다.
3연승을 기록한 문재인 전 대표가 45% 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결선투표 없이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문 전 대표는 아들의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해 언제까지 되풀이 할 거냐며 무시했습니다.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 부산사람들은 딱 한마디로 말합니다. 뭐라고 하느냐면 '마!' 거기에 한마디 더 보태면 '마! 그만해!'"
안희정 충남지사는 경선 결과 승복을 거듭 약속하면서도 당내 통합에 있어선 문 전 대표보다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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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서울·인천 지역 경선에서도 86.48%로 압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특히 문 전 대표를 향해선 우회적으로 겨냥하며 각을 세웠습니다.
[안철수/전 국민의당 대표]
"무능력한 상속자가 국민 삶을 결정하게 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고 국민의당은 내일 충청권 경선을 마지막으로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MBC뉴스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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