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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뉴스] 교수가 학생 발을..."사랑의 세족식" 外

[한 컷 뉴스] 교수가 학생 발을..."사랑의 세족식" 外
입력 2017-04-12 06:17 | 수정 2017-04-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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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대문구의 한 대학교에서 양복저고리를 벗은 교수님들이 놋대야에 받은 물로 제자들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고 있습니다.

    이 대학교는 사제지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섬김의 정신을 나누기 위해 세족식 행사를 17년째 이어오고 있다는데요.

    학생들은 처음 겪어보는 일에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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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하게 치장한 코끼리가 긴 코를 이용해 삼륜 자동차를 타고 가는 관광객에게 사정없이 물을 뿌립니다.

    물벼락을 맞은 관광객도 바가지에 물을 담아 반격에 나서는데요.

    태국의 아유타유 거리에서 새해맞이 송끄란 축제를 앞두고 물놀이가 열렸습니다.

    내일(1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이 축제는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가 유명해 물의 축제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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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취리히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리마트 강에서도 신선한 볼거리가 펼쳐졌습니다.

    이 모습을 보려고 다리 위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스위스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와 영국 테니스 영웅 앤 머레이가 물 위에 뜨는 보트 위에서 테니스 경기로 맞붙은 겁니다.

    이 자선 경기는 아프리카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것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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