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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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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건강에 해로운 음식 궁합 外
[스마트 리빙] 건강에 해로운 음식 궁합 外
입력
2017-04-13 07:35
|
수정 2017-04-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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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에 해로운 음식 궁합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같이 먹는 음식과 영양 궁합이 맞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하죠.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음식들 가운데,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해로운 음식 궁합' 정리했습니다.
샐러드나 김밥을 만들 때 당근과 오이를 함께 넣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두 재료를 같이 쓰면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ascorbinase) 성분이 오이의 비타민 C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비타민 C 파괴를 막기 위해 미리 오이에 식초를 첨가하는 게 좋다는군요.
오이는 무와도 영양 궁합이 좋지 않은데요.
무와 오이를 함께 조리할 경우, 오이를 식초에 버무려 사용해야 합니다.
미역국을 끓일 때 파는 넣지 마세요.
파에 있는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에 함유된 칼슘의 흡수를 막아 영양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 두부 요리를 먹을 땐 시금치 반찬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함께 먹을 경우, 체내의 칼슘 섭취량이 줄고, 결석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선글라스도 사용 기한이 있다?
따사로운 햇볕과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평소 선글라스 쓰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언제 샀는지 확인해 보세요.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선글라스의 사용 기한은 최대 2년.
선글라스의 품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2년 주기로 렌즈를 교체해야 눈 보호 등의 제 기능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렌즈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자외선 차단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이런 선글라스를 오래 착용하면 백내장과 같은 심각한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눈이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난시나 망막 이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평소 선글라스를 자주 쓰거나 자외선 노출 빈도가 잦으면, 렌즈 교체 기간이 더 짧아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 생활 속 아이디어 제품
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해 줄 아이디어 제품 소개합니다.
바닥을 떼어낼 수 있어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빗.
지퍼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절대 줄이 꼬이지 않는 이어폰도 있고요.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를 올려놓으면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충전기도 눈길을 끕니다.
또, USB를 바로 꽂을 수 있는 콘센트와 바닥에 커피 얼룩을 남기지 않는 커피 잔.
가방에 모자가 달려서 비가 오면 우산대용으로 쓸 수 있는 배낭까지.
없어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있으면 생활이 조금 더 편리해지겠죠?
▶ 매콤달콤, 아삭한 참치·양배추볶음
매콤달콤한 맛에 아삭한 식감.
한 끼 뚝딱, 오늘의 메뉴는 밥을 비벼 먹거나 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참치·양배추볶음'입니다.
필요한 재료는 통조림 참치와 양배추,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인데요.
올리고당이 없을 땐 꿀이나 설탕을 사용하세요.
참치를 체에 밭쳐 기름기를 없애는 사이,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합니다.
그런 다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배추가 투명한 느낌이 들 때까지 볶는데요.
이때 불 세기는 센 불.
양배추를 꺼낸 다음, 같은 팬에 기름기 뺀 참치와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을 넣어 주세요.
참치와 양념이 섞이면 양배추를 넣어 마무리!
라면, 파스타를 먹을 때 김치나 피클 대신 곁들여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같이 먹는 음식과 영양 궁합이 맞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하죠.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음식들 가운데,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해로운 음식 궁합' 정리했습니다.
샐러드나 김밥을 만들 때 당근과 오이를 함께 넣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두 재료를 같이 쓰면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ascorbinase) 성분이 오이의 비타민 C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비타민 C 파괴를 막기 위해 미리 오이에 식초를 첨가하는 게 좋다는군요.
오이는 무와도 영양 궁합이 좋지 않은데요.
무와 오이를 함께 조리할 경우, 오이를 식초에 버무려 사용해야 합니다.
미역국을 끓일 때 파는 넣지 마세요.
파에 있는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에 함유된 칼슘의 흡수를 막아 영양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 두부 요리를 먹을 땐 시금치 반찬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함께 먹을 경우, 체내의 칼슘 섭취량이 줄고, 결석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선글라스도 사용 기한이 있다?
따사로운 햇볕과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평소 선글라스 쓰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언제 샀는지 확인해 보세요.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선글라스의 사용 기한은 최대 2년.
선글라스의 품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2년 주기로 렌즈를 교체해야 눈 보호 등의 제 기능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렌즈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자외선 차단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이런 선글라스를 오래 착용하면 백내장과 같은 심각한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눈이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난시나 망막 이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평소 선글라스를 자주 쓰거나 자외선 노출 빈도가 잦으면, 렌즈 교체 기간이 더 짧아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 생활 속 아이디어 제품
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해 줄 아이디어 제품 소개합니다.
바닥을 떼어낼 수 있어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빗.
지퍼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절대 줄이 꼬이지 않는 이어폰도 있고요.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를 올려놓으면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충전기도 눈길을 끕니다.
또, USB를 바로 꽂을 수 있는 콘센트와 바닥에 커피 얼룩을 남기지 않는 커피 잔.
가방에 모자가 달려서 비가 오면 우산대용으로 쓸 수 있는 배낭까지.
없어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있으면 생활이 조금 더 편리해지겠죠?
▶ 매콤달콤, 아삭한 참치·양배추볶음
매콤달콤한 맛에 아삭한 식감.
한 끼 뚝딱, 오늘의 메뉴는 밥을 비벼 먹거나 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참치·양배추볶음'입니다.
필요한 재료는 통조림 참치와 양배추,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인데요.
올리고당이 없을 땐 꿀이나 설탕을 사용하세요.
참치를 체에 밭쳐 기름기를 없애는 사이,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합니다.
그런 다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배추가 투명한 느낌이 들 때까지 볶는데요.
이때 불 세기는 센 불.
양배추를 꺼낸 다음, 같은 팬에 기름기 뺀 참치와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을 넣어 주세요.
참치와 양념이 섞이면 양배추를 넣어 마무리!
라면, 파스타를 먹을 때 김치나 피클 대신 곁들여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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