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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사용 기한 정해진 의외의 물건 外

[스마트 리빙] 사용 기한 정해진 의외의 물건 外
입력 2017-04-22 06:56 | 수정 2017-04-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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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기한 정해진 의외의 물건

    식품에 유통 기한이 있듯,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에도 권장 사용 기한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온라인 매체 '월드 오브 버즈'가 사용 기한이 정해진 의외의 물건을 소개했는데요.

    플러그를 여러 개 꽂아 연결하는 '멀티탭'.

    화재 사고를 막으려면 1년에서 2년 정도 사용 뒤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운동화의 사용 기한은 1년.

    1년이 넘으면 쿠션 기능이 떨어져 무릎과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고요.

    매일 베고 자는 베개는 2년에서 3년.

    3년 넘게 사용하면 베개 모양이 변형돼 숙면을 방해하거나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군요.

    여름철에만 잠깐 사용하는 모기약.

    아직 남았더라도 산 지 2년이 지났다면 버려야 한다는데요.

    모기를 쫓는 성분이 대부분 날아가서 맹물을 바르는 것과 다름없다고 합니다.

    ▶ 벗겨 먹는 초콜릿이 있다?

    비닐을 벗겨 먹는 '슬라이스 제품'

    치즈, 햄이 대표적이죠.

    최근엔 초콜릿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치즈처럼 뜯어 먹어도 맛있고, 식빵 위에 올려 과일을 곁들여도 좋고, 빵 사이에 끼워 먹어도 별미라는데요.

    틀로 찍어 모양을 낼 수도 있고 열을 가하면 보통의 초콜릿처럼 녹아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이색 간식이 되는데요.

    빵 위에 초콜릿을 모양내 얹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30~40초 정도 돌리면 끝!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밀폐 용기 냄새 없애는 방법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데다 가볍고 실용성 좋은 밀폐 용기.

    요즘 주방 필수품으로 꼽히는데요.

    이것저것 담아 음식 냄새가 뱄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냄새 없애는 다양한 방법, 정리했습니다.

    밀폐 용기의 냄새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이 씻어 햇빛에 바짝 말리는 건데요.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밀가루를 묽게 푼 물이나 베이킹 소다 푼 물, 쌀뜨물을 가득 붓고 하루 정도 그대로 두세요.

    이때 김치 냄새는 쌀뜨물로 없애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없을 땐 양파를 잘게 조각내 넣고 힘껏 흔드세요.

    이렇게 1~2시간 놔두면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또, 평소 보관할 때 산지 오래된 식빵이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바짝 말린 커피 찌꺼기를 넣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군요.

    새로 산 밀폐 용기, 보통 물로 씻어 사용하시죠.

    베이킹 소다 끓인 물에 5분 정도 담갔다 씻으세요.

    냄새가 배는 걸 미리 막을 수 있어 더 오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짬뽕라면 수프 활용한 밥반찬

    짜장, 짬뽕, 부대찌개.

    요즘 라면업체들의 프리미엄 라면 경쟁이 치열한데요.

    한 끼 뚝딱 오늘은, 짬뽕라면을 활용한 간단한 밥반찬 준비했습니다.

    재료는 두부와 햄, 짬뽕라면 수프인데요.

    햄을 끓는 물에 살짝 헹구고 두부와 같은 크기로 썹니다.

    그런 다음, 짬뽕라면의 액상 수프를 그릇에 담고 물을 부어 묽게 만드세요.

    기름 두른 팬에 햄과 두부를 굽고 앞서 만든 양념장을 부어 센 불에 보글보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재료에 양념이 스며들 때까지 조리는데요.

    밥과 함께 그릇에 담아 쓱쓱~

    부드러운 두부의 식감과 중국풍 양념 맛에 꼭 마파두부를 먹는 것 같은데요.

    햄을 곁들여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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