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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영상] 롱보드 타고 철로 위를 활강하는 기분은?

[별별영상] 롱보드 타고 철로 위를 활강하는 기분은?
입력 2017-05-02 06:35 | 수정 2017-05-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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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보드를 타고 철로 위를 쾌속 질주하는 스포츠.

    과연 가능할까요?

    첫 소식으로 만나 보시죠.

    롱보드에 몸을 싣고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미끄러지는 젊은이들!

    자세히 보니 노면 전차 트램의 철로 위를 질주하고 있죠?

    포르투갈의 한 스케이트보더들이 조약돌이 깔린 울퉁불퉁한 거리에서도 보드를 타고 빠르게 통과할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새로운 탈것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롱보드를 고쳐 정면에 있는 한 바퀴가 레일의 틈 사이를 움직이며 불가능했던 쾌속 활강을 가능하게 한 건데요.

    언덕과 경사가 많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까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극한 스포츠!

    짜릿한 박진감을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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