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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자택 앞 환영 인파로 들썩…'환호의 도가니'

문재인 자택 앞 환영 인파로 들썩…'환호의 도가니'
입력 2017-05-10 05:25 | 수정 2017-05-1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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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문재인 대통령 자택 앞에는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새벽까지 당선의 기쁨을 함께했는데요.

    문 대통령 자택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육덕수 기자.

    ◀ 기자 ▶

    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문재인 대통령의 자택 앞에는 이제 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는데요.

    어젯밤 개표 상황을 함께 한 지지자들의 환호와 함성이 아직 남아있는 듯합니다.

    MBC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부터 이곳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특히 MBC가 문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발표한 뒤에는 지지자들이 수백 명에 달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선대위 상황실을 격려 방문을 한 뒤 다시 자택으로 돌아왔을 때부터는 이곳 골목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당선이 굳어지면서 문 대통령이 광화문 광장으로 떠나기 전인, 자정 직전까지도 지지자들은 박수와 환호를 이어갔습니다.

    환영 인파들은 오늘 새벽까지도 이곳을 지키며 광화문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자택으로 귀가한, 문 대통령을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환하게 웃으며 악수로 화답했습니다.

    이곳 자택에는 오늘 하루도 당선을 축하하는 지지 행렬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통령 자택 입구 멀리서부터 외부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경호원 인력도 한층 보강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 자택 앞에서 MBC뉴스 육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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