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승섭
압도적 득표율 1위 충청…"국가 균형 발전 기대"
압도적 득표율 1위 충청…"국가 균형 발전 기대"
입력
2017-05-10 05:50
|
수정 2017-05-1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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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은 충청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충청권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이승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저는 지금 대전역 대합실에 나왔습니다.
아직 이른 새벽시간이라 오가는 승객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대합실에 설치된 TV 앞에 삼삼오오 모여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충청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언해왔는데요.
대전 대덕특구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조성하고, 내포 신도시는 혁신도시로 지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개헌을 통해 참여정부 때 이루지 못한 세종시 행정수도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 덕분에 이번 대선에서 충청은 전 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제14대 대선 이후 충청권 승자가 대통령이 되는 전통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켜졌습니다.
충청권 유권자들은 문 대통령이 각종 공약을 어떻게 실천할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역에서 MBC뉴스 이승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충청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충청권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이승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저는 지금 대전역 대합실에 나왔습니다.
아직 이른 새벽시간이라 오가는 승객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대합실에 설치된 TV 앞에 삼삼오오 모여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충청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언해왔는데요.
대전 대덕특구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조성하고, 내포 신도시는 혁신도시로 지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개헌을 통해 참여정부 때 이루지 못한 세종시 행정수도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 덕분에 이번 대선에서 충청은 전 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제14대 대선 이후 충청권 승자가 대통령이 되는 전통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켜졌습니다.
충청권 유권자들은 문 대통령이 각종 공약을 어떻게 실천할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역에서 MBC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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