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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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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이준익·이제훈, 독립운동가 '박열' 재조명
[연예 투데이] 이준익·이제훈, 독립운동가 '박열' 재조명
입력
2017-05-26 06:57
|
수정 2017-05-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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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과 배우 이제훈 씨가 영화 '박열'로 관객과 만납니다.
[이준익]
감독 "윤동주 시인을 누구나 다 알죠. 하지만 박열은 많은 분들이 모르시잖아요. 한번 가까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영화는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 '박열'의 실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제훈 씨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역사 속 '박열'로 분했는데요.
촬영 기간 내내 굶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제훈]
"박열이 이제 감옥에서 단식투쟁을 하게 됩니다. 말라가는 모습을 좀 표현하고 싶어서"
박열의 동지이자 연인인 일본 여성 역은 신예 최희서 씨가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전작 '동주'에 이어 이번 영화까지 함께하면서 이준익 감독의 뮤즈로 떠올랐습니다.
[최희서]
"이렇게 1년 만에 감독님 작품에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맡게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름 없는 독립투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박열'은 다음 달 개봉합니다.
[이준익]
감독 "윤동주 시인을 누구나 다 알죠. 하지만 박열은 많은 분들이 모르시잖아요. 한번 가까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영화는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 '박열'의 실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제훈 씨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역사 속 '박열'로 분했는데요.
촬영 기간 내내 굶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제훈]
"박열이 이제 감옥에서 단식투쟁을 하게 됩니다. 말라가는 모습을 좀 표현하고 싶어서"
박열의 동지이자 연인인 일본 여성 역은 신예 최희서 씨가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전작 '동주'에 이어 이번 영화까지 함께하면서 이준익 감독의 뮤즈로 떠올랐습니다.
[최희서]
"이렇게 1년 만에 감독님 작품에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맡게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름 없는 독립투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박열'은 다음 달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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