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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영상] 물 위의 다리에서 풍덩…이색 파도타기

[별별영상] 물 위의 다리에서 풍덩…이색 파도타기
입력 2017-07-17 06:43 | 수정 2017-07-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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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넘실거리는 파도 위에 다리를 띄운 후 이색 서핑을 즐기는 청년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발리의 한 해변으로 가볼까요?

    바다 한가운데 둥둥 떠 있는 다리 위에서 서프보드를 들고 달리는 남성들.

    넘실거리는 파도에 절묘하게 뛰어들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데요.

    물결처럼 움직이는 이 독창적인 다리는 전문 서핑 잡지사와 한 패션 업체가 함께 만든 겁니다.

    서퍼들이 파도를 향해 노를 저어가는 수고를 덜어주려고 수 백 개의 플라스틱을 철사와 줄로 가지런히 연결해 물에 띄운 건데요.

    호주와 미국 등에서 온 서핑 선수들이 이 다리를 활용해 파도타기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바람과 파도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 때문에 애를 먹었다는 서퍼들.

    고수답게 물 위의 다리를 적극 활용해 물살을 헤치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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