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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막는 플라스틱 필름 개발…절도범 침입도 방지

총알 막는 플라스틱 필름 개발…절도범 침입도 방지
입력 2017-07-19 06:43 | 수정 2017-07-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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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국의 총기사고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죠.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차 안이나 집에 있다가 숨지는 사고까지 빈번한데, 총기 안전과 관련한 신상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조준…발사."

    유리 뒤에 서 있는 남성을 향해 권총을 발사하지만 유리판은 거뜬히 총알을 막아냅니다.

    미국의 한 민간기업이 개발한 방탄 플라스틱 필름인데 종이 한 장 두께이지만 유리창 표면에 부착하면 총알은 물론 폭발물의 파편까지 막아낼 수 있을 만큼 견고합니다.

    폭발물이나 실탄의 충격을 순간적으로 분산시키는 원리라는 설명입니다.

    [피터 파비안/개발업체 사장]
    "충격을 흡수해 유리창 표면 전체로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겁니다."

    총알뿐 아니라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내리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함 때문에 절도범의 침입도 막을 수 있습니다.

    원래 군사용 차량방어막으로 개발된 제품인데 날로 강력범죄가 늘면서 일반 민간분야에까지 시장을 넓힌 겁니다.

    [피터 파비안/개발업체 사장]
    "법원과 우체국, 경찰서 병원 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차량 한 대분 유리창에 붙이는 가격이 우리 돈 200만 원 정도로 싸지는 않지만 방탄유리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만큼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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