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천현우
천현우
문 대통령 "정권 목적 위한 언론장악 않을 것"
문 대통령 "정권 목적 위한 언론장악 않을 것"
입력
2017-08-18 06:08
|
수정 2017-08-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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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 대통령은 공영방송을 비롯한 언론 문제도 언급하며 정권의 목적을 위한 언론 장악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적폐청산은 특정 세력을 처벌하기 위한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정부 동안 공영방송을 정권의 목적으로 장악하려는 노력들이 있었다며, 적어도 문재인 정부는 정권의 목적으로 언론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제도적으로 보장해서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확실한 방안을 입법을 통해서…."
언론 자유를 지키는 일은 언론사가 자율적으로 할 일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언론의 공공성 확보와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한 노력들은 언론이 스스로 해야 할…"
국정과제 1호인 적폐청산은 과거 정권과 반대 세력을 겨냥한 정치 보복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반칙과 특권을 없애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특정 세력에 대한 어떤 조사와 처벌, 이런 것이 적폐청산의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1~2년으로 끝나지 않고 임기 내내, 그리고 다음 정부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개혁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천현우입니다.
문 대통령은 공영방송을 비롯한 언론 문제도 언급하며 정권의 목적을 위한 언론 장악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적폐청산은 특정 세력을 처벌하기 위한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정부 동안 공영방송을 정권의 목적으로 장악하려는 노력들이 있었다며, 적어도 문재인 정부는 정권의 목적으로 언론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제도적으로 보장해서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확실한 방안을 입법을 통해서…."
언론 자유를 지키는 일은 언론사가 자율적으로 할 일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언론의 공공성 확보와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한 노력들은 언론이 스스로 해야 할…"
국정과제 1호인 적폐청산은 과거 정권과 반대 세력을 겨냥한 정치 보복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반칙과 특권을 없애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특정 세력에 대한 어떤 조사와 처벌, 이런 것이 적폐청산의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1~2년으로 끝나지 않고 임기 내내, 그리고 다음 정부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개혁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천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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