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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농장 비닐하우스 화재 2천여 마리 폐사 外

메추리농장 비닐하우스 화재 2천여 마리 폐사 外
입력 2017-08-23 06:20 | 수정 2017-08-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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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추리를 키우던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메추리 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송파구의 한 고시원에서는 화재로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김성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꺼먼 연기가 비닐하우스 위로 퍼져 나갑니다.

    불길은 1천4백여 제곱미터의 비닐하우스를 모두 태운 뒤 30여 분만에 잡혔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메추리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메추리 2천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하고,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농장 주인이 용접 작업을 하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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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7시20분쯤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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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밤 10시쯤에는 경기도 성남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지방면 운중터널에서 비상구 표시등에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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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2시25분쯤에는 서울 강서구 올림픽대로 가양 나들목지점에서 25살 남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포터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돼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은 남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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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길 교통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25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청주 인근에서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MBC뉴스 김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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