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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중화장실 5만여 곳 '몰카' 상시 점검

전국 공중화장실 5만여 곳 '몰카' 상시 점검
입력 2018-06-15 12:12 | 수정 2018-06-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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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화장실 몰래카메라'를 없애기 위해 전국 공중화장실 5만여 곳을 상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경찰청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인구밀집지역 등 '몰카' 설치가 의심되는 지역을 주 1회 이상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점검은 전파 탐지형 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구역을 확인하고 렌즈 탐지형 장비로 '몰카' 렌즈의 반사 빛을 탐지해 몰카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화장실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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