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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이명박 전 대통령, 10월 5일 1심 선고
이명박 전 대통령, 10월 5일 1심 선고
입력
2018-09-30 12:06
|
수정 2018-09-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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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는 금요일 오후에 열립니다.
핵심 쟁점은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으로, 사법부가 다스를 이 전 대통령 것으로 결론 내면 다스 자금 횡령은 물론 삼성의 다스 소송비 뇌물 혐의도 유죄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 이 전 대통령은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정농단 사태와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과 함께 불법으로 보수단체를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에 대한 1심 선고도 같은 날 내려질 예정입니다.
핵심 쟁점은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으로, 사법부가 다스를 이 전 대통령 것으로 결론 내면 다스 자금 횡령은 물론 삼성의 다스 소송비 뇌물 혐의도 유죄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 이 전 대통령은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정농단 사태와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과 함께 불법으로 보수단체를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에 대한 1심 선고도 같은 날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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