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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최훈
캘리포니아 최악 산불 17일 만에 진화…85명 사망
캘리포니아 최악 산불 17일 만에 진화…85명 사망
입력
2018-11-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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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1-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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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역대 최대 인명 피해를 낸 대형 산불 '캠프파이어'가 17일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8일 처음 시작된 불로 최소한 85명이 숨지고 249명이 실종됐으며, 집과 건물 1만 4천여 채와 샌프란시스코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산림과 도시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최근 사흘동안 내린 180mm의 비 덕분에 불길은 잡혔지만, 다음 달 2일까지 최고 1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실종자 수색 작업엔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8일 처음 시작된 불로 최소한 85명이 숨지고 249명이 실종됐으며, 집과 건물 1만 4천여 채와 샌프란시스코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산림과 도시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최근 사흘동안 내린 180mm의 비 덕분에 불길은 잡혔지만, 다음 달 2일까지 최고 1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실종자 수색 작업엔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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