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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찬
이호찬
내일 남북 철도 공동조사… 오늘은 산림 협력
내일 남북 철도 공동조사… 오늘은 산림 협력
입력
2018-11-29 17:03
|
수정 2018-11-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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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남북의 철길을 연결하기 위한 공동조사를 하루 앞두고 오늘은 남북이 산림 분야의 협력을 이어갔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산림 병충해 방제약을 제공하고 공동 방제를 하기 위해서 방북했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방제약제 50톤을 실은 화물차들이 오늘 아침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등에 사용되는 약제로, 남북은 지난달 2차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공동 방제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임상섭 산림청 국장과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방북단 15명은 오전에 개성에서 북측에 약제를 전달했습니다.
방북단은 오후에는 개성시 왕건 왕릉 주변에서 북측과 공동방제 작업을 벌였고, 양묘장 현대화 사업과 산림보호 협력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에 전달되는 약제들은 유엔의 대북제재 물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철도 공동조사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남측 철도 차량은 기관차를 포함해 모두 일곱 량으로, 내일 아침 서울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을 거쳐 오전 9시쯤 북한 판문역에 도착합니다.
도라산역에선 통일부장관과 국토부장관, 국회 외통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환송 행사도 치러질 예정입니다.
조사 기간은 내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고, 경의선과 동해선 등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킬로미터를 이동하며 조사가 진행됩니다.
남북의 북한 철도 공동조사는 2007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도 올해 안에 열 수 있도록 북측과 계속 조율하고, 동시에 착공식에 대한 제재 면제가 필요한지 미국측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남북의 철길을 연결하기 위한 공동조사를 하루 앞두고 오늘은 남북이 산림 분야의 협력을 이어갔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산림 병충해 방제약을 제공하고 공동 방제를 하기 위해서 방북했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방제약제 50톤을 실은 화물차들이 오늘 아침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등에 사용되는 약제로, 남북은 지난달 2차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공동 방제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임상섭 산림청 국장과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방북단 15명은 오전에 개성에서 북측에 약제를 전달했습니다.
방북단은 오후에는 개성시 왕건 왕릉 주변에서 북측과 공동방제 작업을 벌였고, 양묘장 현대화 사업과 산림보호 협력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에 전달되는 약제들은 유엔의 대북제재 물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철도 공동조사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남측 철도 차량은 기관차를 포함해 모두 일곱 량으로, 내일 아침 서울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을 거쳐 오전 9시쯤 북한 판문역에 도착합니다.
도라산역에선 통일부장관과 국토부장관, 국회 외통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환송 행사도 치러질 예정입니다.
조사 기간은 내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고, 경의선과 동해선 등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킬로미터를 이동하며 조사가 진행됩니다.
남북의 북한 철도 공동조사는 2007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도 올해 안에 열 수 있도록 북측과 계속 조율하고, 동시에 착공식에 대한 제재 면제가 필요한지 미국측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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