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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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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장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추진"
박상기 장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추진"
입력
2018-01-11 17:07
|
수정 2018-0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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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추진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 거래가 과거 바다이야기와 같이 도박 투기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가상화폐를 블록체인 기술과 연관된 4차산업으로도 설명하는데,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서만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것과 연계시키는 것은 문제점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가상화폐는 가상증표로 부르는 게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거래소 폐쇄 일정과 관련해서는 "시기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중간에 여러 대책이 마련돼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 거래가 과거 바다이야기와 같이 도박 투기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가상화폐를 블록체인 기술과 연관된 4차산업으로도 설명하는데,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서만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것과 연계시키는 것은 문제점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가상화폐는 가상증표로 부르는 게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거래소 폐쇄 일정과 관련해서는 "시기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중간에 여러 대책이 마련돼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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