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콘서트
신동식
신동식
3차 현장 감식…화재 원인 등 수사 속도
3차 현장 감식…화재 원인 등 수사 속도
입력
2018-01-28 15:35
|
수정 2018-01-28 16:50
재생목록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8일 일요일 MBC 뉴스입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흘째인 오늘(28일) 경찰이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규명하기 위해 3차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건물의 불법 증계 축이 화재확산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환자들의 대피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중입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동식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밀양 세종병원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가운데 3차 현장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수사본부는 병원 1층 응급실에서 발생한 화재의 확대 양상과 건물 내 연기 확산 경로 등을 모든 층에서 확인했습니다.
◀ 리포트 ▶
이를 위해 각 층의 건축 당시 설계 도면과 현재 건물 구조를 대조해 불법 증·개축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또, 이런 구조 변경이 연기 확산과 환자들의 대피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 중입니다.
특히 발화 원인으로 지목된 1층 응급실, 탕비실 천장의 전기 배선 관리가 평소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도 살펴봤습니다.
또, 스티로폼 소재의 천장 내장재에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연기가 급속도로 퍼진 것인지도 추가 조사 중입니다.
화재 직후 있었던 정전과 관련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층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힌 상태로 6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화재 직후 비상발전기가 의료법 규정과 달리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질식사가 아닌 사인 불상으로 나온 사망자 4명에 대해서도 오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밀양 화재 참사의 피해를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화재 잔해물 처리와 주변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피해 현장을 수습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화재 참사가 난 밀양 세종병원에서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8일 일요일 MBC 뉴스입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흘째인 오늘(28일) 경찰이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규명하기 위해 3차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건물의 불법 증계 축이 화재확산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환자들의 대피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중입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동식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밀양 세종병원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가운데 3차 현장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수사본부는 병원 1층 응급실에서 발생한 화재의 확대 양상과 건물 내 연기 확산 경로 등을 모든 층에서 확인했습니다.
◀ 리포트 ▶
이를 위해 각 층의 건축 당시 설계 도면과 현재 건물 구조를 대조해 불법 증·개축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또, 이런 구조 변경이 연기 확산과 환자들의 대피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 중입니다.
특히 발화 원인으로 지목된 1층 응급실, 탕비실 천장의 전기 배선 관리가 평소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도 살펴봤습니다.
또, 스티로폼 소재의 천장 내장재에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연기가 급속도로 퍼진 것인지도 추가 조사 중입니다.
화재 직후 있었던 정전과 관련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층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힌 상태로 6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화재 직후 비상발전기가 의료법 규정과 달리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질식사가 아닌 사인 불상으로 나온 사망자 4명에 대해서도 오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밀양 화재 참사의 피해를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화재 잔해물 처리와 주변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피해 현장을 수습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화재 참사가 난 밀양 세종병원에서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