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콘서트
기자이미지 황의준

[평창] 남녀 쇼트트랙 오늘 '트리플 금메달' 도전 外

[평창] 남녀 쇼트트랙 오늘 '트리플 금메달' 도전 外
입력 2018-02-22 17:02 | 수정 2018-02-22 18:35
재생목록
    ◀ 앵커 ▶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잠시 뒤 남자 500m와 5000m 계주 그리고 여자 1000m에서 3개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국 선수단의 '슈퍼 골든데이'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평창 동계올림픽 소식, 황의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쇼트트랙 경기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남녀 대표팀이 3개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골든데이의 첫 시작은 저녁 7시에 열리는 남자 500m 준준결승전.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과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서이라, 그리고 황대헌이 출격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여자 1000m 준준결승에는 대회 3관왕에 도전하는 최민정과 2관왕에 도전하는 심석희, 김아랑이 출전합니다.

    남녀 대표팀이 준결승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저녁 8시 15분부터 결승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밤 9시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하는데, 예선에서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만큼 어느 때보다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특히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최민정과 임효준이 2006년 토리노 대회의 진선유-안현수에 이어 12년 만에 동반 3관왕의 위업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경기에 나선 정동현은 1-2차 시기 합계 1분 45초 07로 27위에 그쳤고,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이상호가 출전하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는 강풍으로 모레(24일)로 연기됐습니다.

    MBC뉴스 황의준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