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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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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스토리] 뇌수술 받으면 악기 연주 外
[휴먼 스토리] 뇌수술 받으면 악기 연주 外
입력
2018-04-04 17:43
|
수정 2018-04-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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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안에 아름다운 플릇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수술대에 누운 환자가 연주하는 건데요.
놀랍게도 의료진이 뇌수술을 하는 도중에 이렇게 태연하게 악기를 다루는 겁니다.
60대의 미국 여성으로 어릴 때부터 겪어온 유전적인 손 떨림 증상이 최근 몇 년 새 악화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의료진은 전기 자극을 이용하는 수술을 하면서 상태를 살피기 위해서 환자에게 플룻을 불어보라고 시켰고 환자가 무사히 연주를 마치자 박수를 보냈는데요.
손에 쥐가 나 악기를 놓을 생각을 했다는데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누구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새 삶을 시작한 이 여성은 다시 오케스트라로 돌아가 왕성한 활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의 골프 리조트그런데지금 골프는 안 치고 대체 뭘 하는 걸까요?
체조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유연한 몸동작을 하면서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데요.
사실은 미국 유명 사진 작가의 이색 프로젝트입니다.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하는 장소를 무대로 10분 동안 얼마나 특별한 사진 작품을 건질 수 있는지 도전이 나선 거라고 하네요.
예상치 못한 볼거리로 평범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까지 선물했습니다.
지금 화장을 지우는 건가요?
다시 하는 건가요?
미국 매릴랜드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유전적 결함으로 백색증을 앓고 있는데 그동안 이 사실을 감추려고 남들보다 훨씬 두꺼운 피부 화장을 고수해 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자신처럼 백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생각의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제 감추는 대신 당당하게 드러내고 자신의 질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모임에 나가는 등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휴먼 스토리였습니다.
수술대에 누운 환자가 연주하는 건데요.
놀랍게도 의료진이 뇌수술을 하는 도중에 이렇게 태연하게 악기를 다루는 겁니다.
60대의 미국 여성으로 어릴 때부터 겪어온 유전적인 손 떨림 증상이 최근 몇 년 새 악화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의료진은 전기 자극을 이용하는 수술을 하면서 상태를 살피기 위해서 환자에게 플룻을 불어보라고 시켰고 환자가 무사히 연주를 마치자 박수를 보냈는데요.
손에 쥐가 나 악기를 놓을 생각을 했다는데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누구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새 삶을 시작한 이 여성은 다시 오케스트라로 돌아가 왕성한 활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의 골프 리조트그런데지금 골프는 안 치고 대체 뭘 하는 걸까요?
체조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유연한 몸동작을 하면서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데요.
사실은 미국 유명 사진 작가의 이색 프로젝트입니다.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하는 장소를 무대로 10분 동안 얼마나 특별한 사진 작품을 건질 수 있는지 도전이 나선 거라고 하네요.
예상치 못한 볼거리로 평범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까지 선물했습니다.
지금 화장을 지우는 건가요?
다시 하는 건가요?
미국 매릴랜드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유전적 결함으로 백색증을 앓고 있는데 그동안 이 사실을 감추려고 남들보다 훨씬 두꺼운 피부 화장을 고수해 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자신처럼 백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생각의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제 감추는 대신 당당하게 드러내고 자신의 질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모임에 나가는 등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휴먼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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