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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신재웅
'60대 택시기사 폭행' 부실 처리 경찰관들 무더기 징계
'60대 택시기사 폭행' 부실 처리 경찰관들 무더기 징계
입력
2018-04-12 17:35
|
수정 2018-04-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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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고가 차량에 들이받힌 60대 택시기사가 오히려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서 해당 사건을 허술하게 다룬 경찰관들에게 경고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 사건 처리 과정을 감찰한 경기 남부경찰청은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A 경위 등 경찰관 7명에게, 근무태만 등의 이유로 서면 경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폭행을 한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피해자의 112 신고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추적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 처리 과정을 감찰한 경기 남부경찰청은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A 경위 등 경찰관 7명에게, 근무태만 등의 이유로 서면 경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폭행을 한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피해자의 112 신고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추적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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