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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환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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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환의 빅 이슈] 이재명·김부선 불륜 공방, 진실은?
[전종환의 빅 이슈] 이재명·김부선 불륜 공방, 진실은?
입력
2018-06-08 17:35
|
수정 2018-06-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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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종환의 빅 이슈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를 둘러싼 스캔들 의혹,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뉴스콘서트가 Daumsoft의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 불륜 의혹이 제기된 최근 2주 사이에 '불륜'대한 관심이 28배나 높아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연관어 1위는 이재명 후보였고요, 2위 김부선 씨 였었습니다.
지금, 양측의 주장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에서, 특정 후보자의 스캔들을 다루는 게 과연 적절한 것인지 저희의 고민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고요.
선관위 TV토론회에서 공개적으로 불거진 도덕성에 대한 검증 차원이라는 점.
무엇보다, 유권자의 알권리 차원의 공익성이 우선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서 오늘(8일) 빅이슈는 이재명 후보의 스캔들 논란을 다루기로 했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의 주장과 반박 등을 충실하게 반영해 쟁점별로 들여다보겠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이재명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가 불륜관계였는지 여부입니다.
두 번째는,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 씨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부적절한 방식으로 압력을 가했느냐 이 두 개일 겁니다.
방아쇠는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가 먼저 당겼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이 후보가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기 전까지 두 사람이 밀회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9개월이라는 구체적인 기간도 제시했는데 이재명 후보 측은 변호인과 의뢰인으로 만난 일 외에는 아무 관계도 없다며 적극 부인하고 있습니다.
언뜻 봐도 한쪽은 거짓말을 하는 거겠죠.
김영환 후보의 주장과 이재명 후보의 반박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 영상 ▶
[김영환/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 (어제)]
"이것이 2007년 12월 12일이 되겠습니다. (김부선 씨는) 이 사진은 '이재명 후보가 찍은 사진이 맞다.' 이렇게 확인해 주셨습니다. (이 후보가) 그것을 찍을 때 여배우의 가방을 들고 찍었답니다. '그것을 확인하면은 후보를 사퇴하겠는가를 물어달라' 그런 말씀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봉하 마을) 거기를 비 오는데 왜 가느냐. 옥수동에서 만나자고 했던 사람 놈이에요.' 봉하로 가는 사람을 옥수동 집에 가 있으라고 하고 옥수동 집에서 밀회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후보 (CBS 라디오)]
"말이 안 되는 것이 같이 갔으면 연인처럼 사진을 찍어도 이런 얘기 자주 하고 그랬는데. 사진 찾는 중이다 이런 얘기한 것 같더라고요. 제 사진을 내야죠, 제가 갔으면. 그런 가정을 할 게 아니라 그냥 내시면 됩니다. 아니, 있으면 여태까지 왜 안 냈겠어요. 어쨌든 명백한 건 저는 그분하고 그분이 수차 얘기했던 것처럼 양육비 문제 상담한 일이 있고, 그것 때문에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적도 있고요. 지금까지 얘기한 게 다입니다."
◀ 앵커 ▶
김영환 후보가 들고 있던 사진입니다.
2007년 인천에서 찍은 김부선 씨의 독사진인데 김 후보는 이 사진이 불륜의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입장, 강경합니다.
"이재명이 나온 사진을 제시하면 될 일이다."
"단순히 변호인과 의뢰인의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김부선 씨가 이재명 후보와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진술한 통화 녹음이
나왔습니다.
진실 공방은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한 매체가 공개한 김부선 씨의 음성 파일을 보자면요.
"외로워서 15개월을 만났다. 추운 겨울에 내 아파트를 드나들었다. 봉하 마을을 가려는데 못 가게 하고 만났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말 자체가 안 되는 불가능한 얘기'라며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습니다.
두 사람의 목소리로 들어보겠습니다.
◀ 영상 ▶
[김부선/영화배우(시민일보 제공)]
"이재명이가 한 15개월을 내가 그냥 외로우니까 만났죠. 여기 빚을 빚 이자 낼 돈이 1억 8천 있었는데, 그 이자 낼 돈도 없어 관리비가 밀려서 그때 이재명이가 드나들었고, 그때 난방비가 가장 많이 나왔을 때가 이재명이 겨울에 드나들었을 때에요."
[이재명/경기도지사 후보(CBS 라디오)]
"그러니까 이게 이미 이 문제 (불륜) 처음 얘기했을 때 나왔던 얘기 아닙니까? 2010년에 처음 동갑내기 총각이 어쩌고 했는데, 저는 동갑도 아니고 제가 2006년에 이미 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이라 인터넷에 제 가족 관계 다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불가능한 전제죠. 하여간 누군가를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면 그 문제의 근간을 얘기를 해야지 아니라는 증거를 어떻게 댑니까? 여하튼 이 선거가 끝나면 책임을 물어야 되겠죠."
◀ 앵커 ▶
두 번째 쟁점 살펴 보겠습니다.
관계의 은폐 여부죠.
불륜 사실을 덮기 위해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 씨에게 압력을 넣었거나 김 씨의 인권을 침해했느지에 대한 논란입니다.
김영환 후보는 "거짓말을 위해 김부선이라는 여배우에 대한 인격 살인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또 김부선 씨가 법원에 낸 내용 증명서 등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등장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입니다.
김부선 씨에 따르면, 주진우 기자의 요청으로 이재명 후보와 자신은 아무 관계가 아니다, 이 글을 SNS에 올렸는데,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자신을 공개적으로 모욕을 했다는 겁니다.
특히 최근에 공개된 주 기자와 김부선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녹음 파일에 따르면 주기자가 김 씨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사과를 조언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이를 갑질이고 압력이라 주장했고, 이재명 후보는 모르는 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주목을 끈 게 또 있습니다.
바로 소설가 공지영 씨의 고백입니다.
공지영 씨는 자신의 SNS에, 2년 전 주 기자에게 직접 들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핵심은 주기자가 '이재명과 김부선 문제를 겨우 막았다.' 라고 말을 했다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는 직접 나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는데요.
김부선 씨와 이 후보의 입장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 영상 ▶
[김부선/영화배우 (시민일보 제공)]
"오히려 주진우가 시킨 대로 하자마자 '김부선 허언증 환자다' '관심 좀 끌려고 자기를 자꾸 건드리는 것 같은데' (라고 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나한테 인간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15개월을 정말로 단돈 10원도 안 들이고 즐겼으면서 허언증 환자라고, 자기를 두 차례나 보호해줬는데…그게 이재명과 저와의 사실이에요. 실체예요."
[이재명/경기도지사 후보 (CBS 라디오)]
"저도 모르죠. 그분들 사이에 무슨 얘기를 했는지. 그리고 당사자도 아니고 저는 분명히 얘기하지만 그때 당시 주진우 기자하고 통화를 하거나 그랬던 일도 없고 그쪽에서 사과하니까 그걸로 종결했던 게 전부입니다. 두 번인가 그랬죠. 2010년도에도 얘기 한 번 했고요, 그것도 공개적으로. 또 2016년에도 아니다라고 얘기했죠."
◀ 앵커 ▶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를 둘러싼 논란.
쟁점 별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오늘(8일) 빅이슈는 국민적 관심사가 된 이 이슈를 정리해드리면서, 판단의 자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거일까지 이게 정당한 후보 검증인지 아니면 표만을 위한 마타도어, 흑색선전인지,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종환의 빅 이슈였습니다.
전종환의 빅 이슈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를 둘러싼 스캔들 의혹,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뉴스콘서트가 Daumsoft의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 불륜 의혹이 제기된 최근 2주 사이에 '불륜'대한 관심이 28배나 높아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연관어 1위는 이재명 후보였고요, 2위 김부선 씨 였었습니다.
지금, 양측의 주장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에서, 특정 후보자의 스캔들을 다루는 게 과연 적절한 것인지 저희의 고민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고요.
선관위 TV토론회에서 공개적으로 불거진 도덕성에 대한 검증 차원이라는 점.
무엇보다, 유권자의 알권리 차원의 공익성이 우선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서 오늘(8일) 빅이슈는 이재명 후보의 스캔들 논란을 다루기로 했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의 주장과 반박 등을 충실하게 반영해 쟁점별로 들여다보겠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이재명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가 불륜관계였는지 여부입니다.
두 번째는,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 씨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부적절한 방식으로 압력을 가했느냐 이 두 개일 겁니다.
방아쇠는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가 먼저 당겼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이 후보가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기 전까지 두 사람이 밀회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9개월이라는 구체적인 기간도 제시했는데 이재명 후보 측은 변호인과 의뢰인으로 만난 일 외에는 아무 관계도 없다며 적극 부인하고 있습니다.
언뜻 봐도 한쪽은 거짓말을 하는 거겠죠.
김영환 후보의 주장과 이재명 후보의 반박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 영상 ▶
[김영환/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 (어제)]
"이것이 2007년 12월 12일이 되겠습니다. (김부선 씨는) 이 사진은 '이재명 후보가 찍은 사진이 맞다.' 이렇게 확인해 주셨습니다. (이 후보가) 그것을 찍을 때 여배우의 가방을 들고 찍었답니다. '그것을 확인하면은 후보를 사퇴하겠는가를 물어달라' 그런 말씀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봉하 마을) 거기를 비 오는데 왜 가느냐. 옥수동에서 만나자고 했던 사람 놈이에요.' 봉하로 가는 사람을 옥수동 집에 가 있으라고 하고 옥수동 집에서 밀회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후보 (CBS 라디오)]
"말이 안 되는 것이 같이 갔으면 연인처럼 사진을 찍어도 이런 얘기 자주 하고 그랬는데. 사진 찾는 중이다 이런 얘기한 것 같더라고요. 제 사진을 내야죠, 제가 갔으면. 그런 가정을 할 게 아니라 그냥 내시면 됩니다. 아니, 있으면 여태까지 왜 안 냈겠어요. 어쨌든 명백한 건 저는 그분하고 그분이 수차 얘기했던 것처럼 양육비 문제 상담한 일이 있고, 그것 때문에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적도 있고요. 지금까지 얘기한 게 다입니다."
◀ 앵커 ▶
김영환 후보가 들고 있던 사진입니다.
2007년 인천에서 찍은 김부선 씨의 독사진인데 김 후보는 이 사진이 불륜의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입장, 강경합니다.
"이재명이 나온 사진을 제시하면 될 일이다."
"단순히 변호인과 의뢰인의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김부선 씨가 이재명 후보와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진술한 통화 녹음이
나왔습니다.
진실 공방은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한 매체가 공개한 김부선 씨의 음성 파일을 보자면요.
"외로워서 15개월을 만났다. 추운 겨울에 내 아파트를 드나들었다. 봉하 마을을 가려는데 못 가게 하고 만났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말 자체가 안 되는 불가능한 얘기'라며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습니다.
두 사람의 목소리로 들어보겠습니다.
◀ 영상 ▶
[김부선/영화배우(시민일보 제공)]
"이재명이가 한 15개월을 내가 그냥 외로우니까 만났죠. 여기 빚을 빚 이자 낼 돈이 1억 8천 있었는데, 그 이자 낼 돈도 없어 관리비가 밀려서 그때 이재명이가 드나들었고, 그때 난방비가 가장 많이 나왔을 때가 이재명이 겨울에 드나들었을 때에요."
[이재명/경기도지사 후보(CBS 라디오)]
"그러니까 이게 이미 이 문제 (불륜) 처음 얘기했을 때 나왔던 얘기 아닙니까? 2010년에 처음 동갑내기 총각이 어쩌고 했는데, 저는 동갑도 아니고 제가 2006년에 이미 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이라 인터넷에 제 가족 관계 다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불가능한 전제죠. 하여간 누군가를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면 그 문제의 근간을 얘기를 해야지 아니라는 증거를 어떻게 댑니까? 여하튼 이 선거가 끝나면 책임을 물어야 되겠죠."
◀ 앵커 ▶
두 번째 쟁점 살펴 보겠습니다.
관계의 은폐 여부죠.
불륜 사실을 덮기 위해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 씨에게 압력을 넣었거나 김 씨의 인권을 침해했느지에 대한 논란입니다.
김영환 후보는 "거짓말을 위해 김부선이라는 여배우에 대한 인격 살인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또 김부선 씨가 법원에 낸 내용 증명서 등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등장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입니다.
김부선 씨에 따르면, 주진우 기자의 요청으로 이재명 후보와 자신은 아무 관계가 아니다, 이 글을 SNS에 올렸는데,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자신을 공개적으로 모욕을 했다는 겁니다.
특히 최근에 공개된 주 기자와 김부선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녹음 파일에 따르면 주기자가 김 씨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사과를 조언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이를 갑질이고 압력이라 주장했고, 이재명 후보는 모르는 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주목을 끈 게 또 있습니다.
바로 소설가 공지영 씨의 고백입니다.
공지영 씨는 자신의 SNS에, 2년 전 주 기자에게 직접 들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핵심은 주기자가 '이재명과 김부선 문제를 겨우 막았다.' 라고 말을 했다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는 직접 나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는데요.
김부선 씨와 이 후보의 입장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 영상 ▶
[김부선/영화배우 (시민일보 제공)]
"오히려 주진우가 시킨 대로 하자마자 '김부선 허언증 환자다' '관심 좀 끌려고 자기를 자꾸 건드리는 것 같은데' (라고 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나한테 인간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15개월을 정말로 단돈 10원도 안 들이고 즐겼으면서 허언증 환자라고, 자기를 두 차례나 보호해줬는데…그게 이재명과 저와의 사실이에요. 실체예요."
[이재명/경기도지사 후보 (CBS 라디오)]
"저도 모르죠. 그분들 사이에 무슨 얘기를 했는지. 그리고 당사자도 아니고 저는 분명히 얘기하지만 그때 당시 주진우 기자하고 통화를 하거나 그랬던 일도 없고 그쪽에서 사과하니까 그걸로 종결했던 게 전부입니다. 두 번인가 그랬죠. 2010년도에도 얘기 한 번 했고요, 그것도 공개적으로. 또 2016년에도 아니다라고 얘기했죠."
◀ 앵커 ▶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를 둘러싼 논란.
쟁점 별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오늘(8일) 빅이슈는 국민적 관심사가 된 이 이슈를 정리해드리면서, 판단의 자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거일까지 이게 정당한 후보 검증인지 아니면 표만을 위한 마타도어, 흑색선전인지,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종환의 빅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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