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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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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국지적 강한 장맛비…태풍 진로 동쪽으로 틀어
[날씨] 국지적 강한 장맛비…태풍 진로 동쪽으로 틀어
입력
2018-07-02 09:42
|
수정 2018-07-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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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장맛비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경상도를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곳곳은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이에 따라 경상도를 제외하고는 호우특보도 대부분 해제된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전북 군산에는 268, 충남 서천에 247mm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이동 중에 있는데요.
당초 예상보다 진로를 더 동쪽으로 틀면서 내륙에 상륙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아침에는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서 내일 늦은 오후에는 부산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는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남해안과 경상도를 중심으로도 태풍 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경상도 해안 지방에는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지방에 150mm가량의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서울 등 곳곳은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이에 따라 경상도를 제외하고는 호우특보도 대부분 해제된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전북 군산에는 268, 충남 서천에 247mm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이동 중에 있는데요.
당초 예상보다 진로를 더 동쪽으로 틀면서 내륙에 상륙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아침에는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서 내일 늦은 오후에는 부산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는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남해안과 경상도를 중심으로도 태풍 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경상도 해안 지방에는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지방에 150mm가량의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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