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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풀 반대' 집회…24시간 총파업 돌입

오늘 '카풀 반대' 집회…24시간 총파업 돌입
입력 2018-12-20 09:38 | 수정 2018-12-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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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기사 4개 단체가 오늘 국회 앞에서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전국의 택시기사들은 24시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국택시노조연맹 등 4개 택시 단체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집회'를 개최합니다.

    택시 단체들은 지난 10일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최모 씨를 추모하는 의미도 담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각 지부 소속 택시기사들이 상경해, 참가 인원이 10만 명 규모에 이를 것이라며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신표/전국택시노조 위원장]
    "입법 졸속 처리와…관행적으로 이뤄진 모든 국회의원들의 직무 태만 반드시 저희는…"

    택시 1만 대를 동원해 국회를 포위하겠다는 당초 계획은 철회했지만,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는 오후 4시쯤부터 의사당대로 전 차로와 마포대교 일부 차로를 막고 행진에도 나설 예정이어서 퇴근길 교통 정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각 지역에서는 택시기사들이 새벽 4시부터 24시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자치단체들은 오늘 '택시부제'를 일시 해제하고 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하는 등 상황에 따라 수송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아침 출근시간에 이어 저녁 퇴근길에도 지하철의 집중배차 시간을 늘리고, 버스 배차 간격도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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