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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업체 "'한국, 평창서 金 7개·종합 6위' 예상"

美 업체 "'한국, 평창서 金 7개·종합 6위' 예상"
입력 2018-01-09 20:50 | 수정 2018-01-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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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의 한 데이터 업체가 우리나라의 종합 순위를 6위로 전망했습니다.

    6위라, 과연 어떨까요?

    미국의 데이터 전문업체, 그레이스노트의 평창올림픽 메달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로 종합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스켈레톤에서 은메달 1개인데요.

    이 업체의 지난해 11월 전망치와 비교해보면 여자 빙속의 이상화 선수가 금에서 은으로 하향 조정됐고,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는 동에서 은으로 상향 조정됐군요.

    그런데 발표 자료에서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 후보로 꼽은 신다운 선수는 국내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거든요.

    2016년 리우올림픽 때도 이 업체는 우리나라를 금메달 10개, 종합 9위로 예측했는데 실제 우리나라는 금메달 9개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망은 전망일 뿐, 우리 선수들 모두 흘린 땀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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