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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한 정현 "희망의 메시지 주고 싶었다"

금의환향한 정현 "희망의 메시지 주고 싶었다"
입력 2018-01-28 20:23 | 수정 2018-01-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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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호주 오픈 4강의 쾌거를 달성한 정현 선수가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공항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이었고요.

    정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정규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인천공항은 비행기가 도착하기 전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 모교 동문까지 나와 메이저 4강의 주인공을 기다렸습니다.

    호주에서 아직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했던 정현은 쉴새 없이 플래시가 터지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현]
    "정말 많은 팬분들, 친구들 감사하고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가야 된다는 책임감도 느끼고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아요."

    세계 4위 즈베레프와 전 세계 1위 조코비치, 테니스 황제 페더러를 상대할 때 보여준 당당함, 정신력과 투혼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발바닥 사진 등 대회 기간 내내 화제의 중심이었던 정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이란 큰 소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겐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줬습니다.

    [정현]
    "약속을 정말 지켜드리고 싶었고요. 그리고 계속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메세지를 적었던 것 같아요."

    외국인 코치와 재계약한 정현은 빠른 시간 내에 시상대에 서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습니다.

    [정현]
    "(시상대에 오르는) 날을 최대한 앞당기고 싶다는 욕심도 들고요. 언제가 됐던 간에 시상대에 서고 싶은 것은 변함이 없어요."

    정현은 당분간 발바닥 치료에 전념한 뒤 회복 추이를 지켜보며 다음에 출전할 대회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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