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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교차 심해져…주 중반 곳곳 비

[날씨] 일교차 심해져…주 중반 곳곳 비
입력 2018-02-25 22:45 | 수정 2018-02-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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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속에 봄기운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 구름까지 걷히면서 전국이 종일 화창하겠습니다.

    대신 일교차가 심해지겠는데요.

    경북 의성 경우 아침에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 한겨울처럼 춥겠지만 한낮에는 13도까지 껑충 올라 기온차가 무려 22도나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그 외 지역도 아침 기온은 좀 더 내려가고 낮기온은 더 올라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어제오늘 사이 반가운 눈비가 내렸지만 대기가 건조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수요일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요.

    삼일절은 일시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시간에는 내륙 지역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갔다가 한낮에는 9도, 대전도 11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는 영하권이 예상되지만 한낮에는 광주 14도, 대구가 13도까지 오르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삼일절 반짝 쌀쌀해진 날씨는 하루 만에 금세 누그러지겠고요.

    이후에도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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