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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 차츰 약화…주말 미세먼지 '보통' 회복

[날씨] 황사 차츰 약화…주말 미세먼지 '보통' 회복
입력 2018-04-06 20:54 | 수정 2018-04-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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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모래 먼지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서울 등 내륙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됐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경보를 비롯해 많은 지역에는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시각 황사 먼지의 농도는 수원이 349, 서울은 266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사 기준으로만 본다면 크게 높지는 않은 수치입니다.

    지금 황사는 구름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또 오늘(6일) 만주 지역에서 추가로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대부분 중국 북동 지역과 북한 북부 지역으로 지나겠지만 그중 일부가 떨어져 내일(7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봄바람이 강해서 야외활동하신다면 옷차림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낮아서 서울은 2도, 춘천은 0도에 머물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세종은 11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 역시 아침에는 전주가 3도, 안동 1도로 5도를 밑돌겠고, 한낮에는 광주 11도, 부산은 14도가 예상됩니다.

    주 중반쯤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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