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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타니, 12일 만의 등판…우려 씻고 시즌 3승

오타니, 12일 만의 등판…우려 씻고 시즌 3승
입력 2018-05-07 20:46 | 수정 2018-05-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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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LA 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죠.

    오타니, 발목 부상 12일 만에 선발 등판했는데요.

    우려를 씻기에 충분한 투구를 오늘 보여줬습니다.

    ◀ 영상 ▶

    시애틀 원정에 나선 오타니 선수.

    몸 상태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최고 구속이 160Km까지 찍힌 직구를 빠른 공을 구석구석 예리하게 찔러넣었고요.

    평소보다 슬라이더를 많이 던진 것도 오늘 효과가 있었습니다.

    6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면서 무실점.

    7회에 투런 홈런을 얻어맞긴 했지만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3승을 따냈습니다.

    최근 두 경기 부진으로 껑충 뛰었던 평균자책점도 4.10으로 조금 낮췄죠.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한데 오타니 자신은 이닝 도중에 점수를 주고 교체된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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