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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판문점서 깜짝 '남북정상회담'…내일 오전 결과 발표

오늘 판문점서 깜짝 '남북정상회담'…내일 오전 결과 발표
입력 2018-05-26 20:08 | 수정 2018-05-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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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앞서 전해드린 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명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했다고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정상회담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고 윤 수석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내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직접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이틀 전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북미 정상회담 취소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 방안, 또 북미 회담 성공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정상은 핫라인 통화를 나눌 것으로 당초 관측 돼 왔지만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취재진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채 깜짝 만남을 가졌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내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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