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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온두라스와 평가전…4-4-2 출격

축구대표팀, 온두라스와 평가전…4-4-2 출격
입력 2018-05-28 20:42 | 수정 2018-05-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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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이 시각 현재 '가상의 멕시코'인 온두라스와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수들의 줄부상에 고민이 가득한 신태용 감독은 4-4-2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에이스 손흥민과 투지 넘치는 황희찬이 최전방 투톱에, 깜짝 발탁으로 주목을 모은 이승우와 이청용을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했는데요.

    스피드와 발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전방부터 강하게 온두라스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21살의 이승우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전반 중반 슈팅이 빗나가긴 했지만 특유의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표팀 공격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신 감독은 두 차례의 국내 평가전을 통해 러시아로 갈 최종명단 23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한 번 더 평가전을 치릅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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