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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훈칠

오승환 150km 완벽투… "도저히 못 치겠네"

오승환 150km 완벽투… "도저히 못 치겠네"
입력 2018-05-28 20:44 | 수정 2018-05-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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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론토의 오승환 선수가 네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상대 선수를 말 그대로 주저앉혔습니다.

    ◀ 영상 ▶

    8회 필라델피아의 주포 프랑코와의 대결입니다.

    프랑코가 마음먹고 휘둘렀는데 아이고, 넘어지고 말았어요.

    오승환 선수의 공 한 번 치려다가 이거 사람 잡겠습니다.

    도저히 못 치겠다는 표정 같죠?

    결국, 구석을 정확하게 찌르면서 삼진.

    직구와 빠른 슬라이더, 이 두 가지 공으로 네 명을 완벽하게 막아낸 오승환 선수.

    5월 11경기에서 10경기 무실점.

    요즘 마무리가 약한 팀들의 영입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도 오늘(28일) 상승세였습니다.

    빠른 공을 잡아당기면서 2루타.

    볼넷까지 골라내면서 일곱 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오타니와 다나카.

    일본인 투타 대결입니다.

    첫 타석은 스윙 삼진.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요.

    세 번째 대결 또 한 번 헛스윙 삼진.

    일본 무대에서 11타수 무안타였다고 하는데 오타니가 빅리그에서도 다나카는 쉽지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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