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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평화·정의, 전략지역 집중 공략 유세

바른미래·평화·정의, 전략지역 집중 공략 유세
입력 2018-06-12 20:35 | 수정 2018-06-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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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어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그리고 정의당도 살펴보겠습니다.

    각 당 지도부는 거대양당 견제론을 부각시켰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른미래당은 지도부가 수도권과 영호남에서 막판 집중유세를 펼쳐졌습니다.

    특히 30%에 달하는 부동층에 끝까지 집중하면 서울시장에선 역전이, 그리고 정당득표율은 2위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태경/바른미래당 선대위 부위원장]
    "새로운 야당, 새로운 개혁을 추진하는 우리 바른미래당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 드립니다."

    민주평화당은 마지막 날까지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에 집중했습니다.

    호남 전체 기초단체장 41곳 가운데 최소 8곳 이상의 당선을 기대하며 여당인 민주당의 독주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배숙/민주평화당 공동선대위원장]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만 집권 여당 민주당이 호남의 눈치를 보고 호남이 제대로 대접받고…"

    정의당은 지도부가 서울시장 후보의 출근길 유세를 지원하는 등 수도권에 주력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이 양당 정치 체제로는 민생 개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가 없습니다."

    정의당은 양당 체제를 무너뜨리고 노동자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곳은 정의당 뿐이라고 역설했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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