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밤새 남부 강한 비…아침 기온 오늘과 대체로 비슷

[날씨] 밤새 남부 강한 비…아침 기온 오늘과 대체로 비슷
입력 2018-06-27 20:53 | 수정 2018-06-27 21:17
재생목록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에서는 다행히 거리 응원하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으로 다시 장마 전선이 활성화돼 북상합니다.

    경기가 시작할 때쯤 전북 일부와 경남 지역까지 비가 오겠고 자정부터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남부 곳곳으로 쏟아지겠습니다.

    이후로 장마전선은 더 이상 북상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밤새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50 이상 전남과 경남 지역에도 100mm 안팎으로 많겠고요.

    전북과 경북 지역으로는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리다가 내일(28일) 오전 중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오후부터 주로 남해안에 걸쳐 영향을 줄 텐데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는 세찬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역시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방 한낮에 전주 28도, 광주와 대구 27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부터 장마전선은 차츰 북상하기 시작해 토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또다시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