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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선동열호 부상 고민 '누굴 빼고 누굴 넣나?'

선동열호 부상 고민 '누굴 빼고 누굴 넣나?'
입력 2018-08-06 20:50 | 수정 2018-08-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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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리면서 선동열 감독이 이상 있는 선수는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누가 빠지고 누가 들어갈까요?

    ◀ 영상 ▶

    주전 3루수 SK 최정.

    외야진 유일한 오른손 타자인 두산 박건우, 내야진 중 타격감이 좋았던 NC 박민우까지.

    현재 부상으로 모두 1군에서 빠져있습니다.

    공격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죠.

    여기에 고관절 통증이 겹친 LG 차우찬이 7월 5경기 평균 자책점 14.51로 곤두박질치면서 마운드 부담도 커졌습니다.

    회복 기간이나 경기 감각까지 생각하면 아시안게임에 나가더라도 활약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데요.

    부상자에 한해 예비 엔트리 등록 선수 중에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남정연/KBO 홍보팀장]
    "선동열 감독은 이번 주까지 선수들 몸 상태를 체크한 뒤에 부상 등으로 KBO 엔트리에서 제외됐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선수는 교체하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대체 투수로는 넥센 최원태, 야수는 이정후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왼손 오른손 상관없이 젊은 선수들 위주로 바꾸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소집해서 26일 대만과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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