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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빠르게 물러나 바람 점차 약해져

[날씨] 태풍 빠르게 물러나 바람 점차 약해져
입력 2018-10-06 20:40 | 수정 2018-10-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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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와 상륙지점인 경남 일대에 피해를 남긴 태풍 콩레이가 빠르게 물러갔습니다.

    사흘 동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비도 그치고 매섭게 몰아치던 강풍도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륙에 내려진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고요.

    동해 상에 남아 있는 특보도 내일 새벽이면 차차 해제될 전망입니다.

    내일 공기는 오늘보다 더 서늘하겠습니다.

    태풍이 물러간 뒤에 상층에는 한기를 동반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울의 낮기온은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지역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일본 쪽으로 멀어진 상태인데요.

    내일 오전에 소멸되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드러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은 13도로 시작하겠고 한낮에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기온은 광주가 23도, 부산 26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주 중반에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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