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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중부 첫눈 가능성…비 온 뒤 '찬바람'

[날씨] 내일 중부 첫눈 가능성…비 온 뒤 '찬바람'
입력 2018-11-20 20:50 | 수정 2018-11-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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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 소설을 하루 앞둔 내일(21일) 중부지방엔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주로 비가 오다가 기온이 낮아지면 눈이 섞여 오겠는데요.

    눈을 만날 수 있는 시간대 서울 경기와 강원 등 중부지방은 퇴근길 무렵, 자정을 전후해서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그리고 덕유산 일대까지 눈이 올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영상 3도의 기온을 보이는 지역들로, 진눈깨비 형태를 띠겠지만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는 강원산간으로는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비나 눈이 그친 뒤로는 찬바람이 불면서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 금요일에는 영하 3도로 12월 중순처럼 춥겠고요.

    여기에 바람까지 더해져서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은 6도, 원주는 2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해서요.

    전주는 4도, 안동은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토요일 중부 지방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린다 하더라도 다음 주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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