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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규묵

시즌 6호 골 '논란에는 실력으로'

시즌 6호 골 '논란에는 실력으로'
입력 2018-12-20 20:46 | 수정 2018-12-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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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시즌 6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는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이었습니다.

    ◀ 영상 ▶

    이 장면 먼저 보고 가시죠.

    얼마전 있었던 손흥민 선수의 다이빙 논란.

    상대가 아스널이었던 거 기억하시죠.

    자 그렇다면 오늘(20일) 아스널 홈구장 경기인데 분위기 대충 짐작가죠?

    손흥민 선수를 향한 야유가 엄청났어요.

    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은 손흥민 선수.

    전반 20분 만에 찬스가 옵니다.

    알리의 침투패스, 1대1 찬스 슛~

    들어갑니다.

    결정력 정말 대단하죠.

    손흥민 선수, 아스널 상대로 첫 골이에요.

    토트넘 팬들 난리났구요.

    골키퍼에서 시작해서 단 두 번의 패스.

    알리도 절묘했고 손흥민 선수도 정확했네요.

    표정이 정말 해맑죠.

    델리 알리의 추가골로 토트넘의 2대0 승리!

    주먹을 불끈 쥡니다.

    그리고 해리 케인과 한 번, 알리와도 한번.

    오늘 정말 신난거 같아요.

    팬이 준 태극기까지 두르고 웃음이 넘칩니다.

    [손흥민/토트넘]
    "원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우리가 준결승에 갔고, 그럴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널 팬이 알리한테 물병을 던졌을 정도로 치열했던 라이벌 전 승리라 더 짜릿했겠죠?

    컵대회 4강전 상대는 '11월의 골'을 터뜨렸던 첼시.

    이 분위기가 내년 아시안컵까지 쭉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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