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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망가진 목걸이·반지도 고쳐 쓰세요! 外

[스마트 리빙] 망가진 목걸이·반지도 고쳐 쓰세요! 外
입력 2018-02-03 07:02 | 수정 2018-02-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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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가진 목걸이·반지도 고쳐 쓰세요!

    유행이 지났거나 망가져서 착용하지 못하는 목걸이와 반지.

    집에 한두 개쯤은 있죠.

    이제 보관만 해두지 말고 고쳐서 사용해 보세요!

    보석이 빠진 반지나 끊어진 목걸이 등 망가진 액세서리를 새것처럼 수리해주는 곳이 있는데요.

    오래 써서 광택이 사라졌거나 크기가 맞지 않는 반지도 고쳐준다고 합니다.

    고객이 수리 과정을 전부 볼 수 있어 믿음이 가고요.

    비용도 5천 원에서 1만 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유행이 지나 촌스러운 액세서리도 리폼하면 새 제품처럼 쓸 수 있는데요.

    원하는 스타일을 주문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세련된 액세서리를 제작해줍니다.

    오래된 결혼 예물도 가능하고요.

    부모님이 쓰던 제품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꿔서 쓰려는 젊은 층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 반려식물 '마리모' 키워 보세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돌볼 시간도 없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포기한 분들 많을 텐데요.

    그렇다면, 반려식물을 한 번 키워보세요.

    먹이를 줄 필요도 없고, 형광등 불빛만 있어도 자라는 반려식물 '마리모'가 인기라는데요.

    담수성 녹조류의 한 종류로, 동그란 공처럼 생긴 식물.

    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유리병에 물을 넣고 담아놓으면 먹이를 따로 주지 않아도 스스로 광합성을 하면서 자라고요.

    수명이 1백 년이 넘기 때문에 오랫동안 두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마리모를 넣어둘 물 온도가 중요한데요.

    수온이 35도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고요.

    사흘에 한 번씩 물을 갈아줘야 한다고 하네요.

    ▶ 추억의 간식 '번데기'로 만드는 고단백 요리

    고단백 영양 식품, 번데기.

    '추억의 간식'이던 번데기를 요즘엔 밥반찬이나 안주로 먹죠.

    가장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반찬은 '번데기 볶음'인데요.

    번데기는 물에 한 번 가볍게 삶고요.

    식용유를 두른 팬에 번데기와 다진 마늘, 홍고추, 청양고추를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이나 간장으로 양념한 다음 어느 정도 간이 배었을 때 그릇에 담아내면 '번데기 볶음' 완성.

    부드러운 '달걀찜'에 번데기를 넣으면 좀 더 색다른 요리가 되는데요.

    달걀을 깨서 후추를 뿌린 다음 완전히 풀어주고요.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주세요.

    달걀물에 통조림 번데기를 적당히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가열하면, 부드럽고 고소한 '번데기 달걀찜'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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