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채소를 품은 연어? 초간단 '연어말이' 外

[스마트 리빙] 채소를 품은 연어? 초간단 '연어말이' 外
입력 2018-02-06 07:31 | 수정 2018-02-06 07:32
재생목록
    ▶ 채소를 품은 연어? 초간단 '연어말이'

    오메가쓰리와 비타민이 풍부한 연어는 단백질 함량은 높으면서도 열량은 낮은데요.

    다이어트를 위해 끼니마다 챙겨 먹는 닭 가슴살에 질렸다면 연어를 드셔보세요.

    오늘 요리는 가벼운 아침 식사도 되고 손님 접대용으로도 훌륭한 '연어말이'입니다.

    재료는 훈제 연어 슬라이스와 쌈무, 무순, 파프리카인데요.

    훈제 연어에 레몬즙을 뿌려 향을 내고 비린 맛을 잡아줍니다.

    연어에 쌈무와 무순, 먹기 좋게 자른 파프리카를 올리고 돌돌 말아 주는데요.

    입맛에 맞는 소스를 준비해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오래된 밀폐 용기, 냄새 제거하려면?

    식재료나 반찬을 보관할 때 쓰는 밀폐용기.

    오래 쓰면 변색되거나 퀴퀴한 냄새가 배죠.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용기에 소금물을 가득 붓고요.

    한 시간 정도 뒀다가 씻어내세요.

    냄새가 사라지고 색이 변한 부분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녹차 티백을 우린 물이나 쌀뜨물, 설탕물을 하루 정도 담아두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물에 밀가루를 풀어서 2시간만 둬도 냄새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오래 보관해야 할 때는 용기 안에 신문지를 넣어 두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밀폐용기는 처음부터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오랫동안 깨끗하게 쓸 수 있는데요.

    기름기 많은 양념 고기나 뜨거운 밥, 반찬을 담을 땐 유리 소재가 적당하고요.

    생선이나 육류를 냉동 보관할 땐 플라스틱 밀폐 용기를 사용하세요.

    꽁꽁 언 재료를 그릇에서 분리하기 쉽습니다.

    또,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장류는 밀폐력이 뛰어난 도자기 소재가 좋다는군요.

    ▶ 가공 식품 건강하게 먹으려면?

    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 식품을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각종 첨가물이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보존료나 산화방지제 같은 첨가물을 최대한 제거하면 섭취할 때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응고제, 살균제 등이 들어간 두부는 찬물에 헹궈 사용해야 하고요.

    단무지도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드시는 게 좋습니다.

    햄이나 소시지, 어묵은 물에 살짝 데쳐 요리하시고요.

    베이컨은 종이행주에 싸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가열하면 기름기가 제거됩니다.

    라면 역시 면만 따로 한 번 삶아 헹궈서 물을 붓고 다시 끓이는 게 좋고요.

    캔이나 통조림은 개봉한 다음 10분 뒤에 먹는 게 바람직한데요.

    휘발성이 있는 잠재적 발암 물질 '퓨란'이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좀 기다렸다가 섭취하는 게 안전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