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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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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시작…서울-부산 8시간 반, 서울-광주 7시간
고속도로 정체 시작…서울-부산 8시간 반, 서울-광주 7시간
입력
2018-02-15 06:02
|
수정 2018-02-1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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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설 연휴 첫날입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이른 시각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예지 기자, 지금 정체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에 보이는 것처럼 이곳 서울요금소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차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교통 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꽉 막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 고속도로 용인나들목입니다.
인천 방향은 소통이 원활한 반면, 강릉 방향은 차량이 길게 늘어서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른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하행선 방향이 모두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6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7시간, 부산까지는 8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397만 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지금 이 시각 이후로 계속 늘어나 정오쯤 절정에 달한 뒤, 차츰 줄어 저녁 이후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40분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서울~강릉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시간에서 최대 4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설 연휴 첫날입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이른 시각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예지 기자, 지금 정체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에 보이는 것처럼 이곳 서울요금소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차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교통 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꽉 막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 고속도로 용인나들목입니다.
인천 방향은 소통이 원활한 반면, 강릉 방향은 차량이 길게 늘어서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른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하행선 방향이 모두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6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7시간, 부산까지는 8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397만 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지금 이 시각 이후로 계속 늘어나 정오쯤 절정에 달한 뒤, 차츰 줄어 저녁 이후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40분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서울~강릉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시간에서 최대 4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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