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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집안에 밴 음식 냄새, 이렇게 제거하세요! 外

[스마트 리빙] 집안에 밴 음식 냄새, 이렇게 제거하세요! 外
입력 2018-02-15 07:43 | 수정 2018-02-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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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에 밴 음식 냄새, 이렇게 제거하세요!

    기름진 음식을 요리하다 보면 집안 곳곳에 냄새가 배죠.

    환기를 시켜도 좀처럼 빠지지 않는 냄새를 빨리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름을 많이 쓰는 전이나 튀김을 요리할 땐 주방 후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요.

    냄새와 유해가스를 모두 제거해야 하기 때문인데, 요리하기 전과 후 10분 정도는 계속 가동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부엌에 기름 냄새가 심하다면 냄비에 녹차 잎을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찻잎 향기가 골고루 퍼지면서 냄새가 사라지는데요.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펄펄 끓여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집안에 밴 고기 냄새는 물과 소주를 섞어서 분무기에 담아 공중에 뿌리면 사라지고요.

    곳곳에 양초를 켜두는 것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설 음식, 더 맛있게 요리하려면?

    매년 장만하는 설 음식이지만 올해는 더욱 맛있게 요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명절 음식에 깊이를 더해줄 요리 팁을 소개합니다.

    떡국은 금방 끓여내면 맛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세 떡이 불어버리죠.

    이럴 땐 조랭이떡을 사용하세요.

    떡이 오랫동안 쫄깃쫄깃하게 유지됩니다.

    떡국을 깔끔하게 드시고 싶다면 양지머리 육수 대신 멸치 육수가 좋은데요.

    국물맛이 한층 개운해집니다.

    전을 부칠 때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반죽하면 더욱 바삭해지고요.

    카레 가루를 넣으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생선전의 비린내는 달걀 물에 홍차를 두 숟갈 정도 넣어주면 해결됩니다.

    시금치와 고사리 같은 나물은 간장이나 소금 대신 다시마·멸치 육수로 무쳐보세요.

    나트륨이 줄고 감칠맛까지 살아난다는군요.

    ▶ 설 연휴 알아두면 유용한 스마트폰 앱은?

    드디어 시작된 설 연휴.

    알아두면 도움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귀성길 정체가 걱정된다면 국토교통부의 '통합교통정보' 앱으로 교통 상황을 확인해보세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정보는 물론 CCTV 화면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휴게소 맛집이 궁금할 때 한국도로공사의 '하이-쉼마루'을 이용하면 휴게소 대표 메뉴는 물론 휘발유 가격까지 비교해볼 수 있고요.

    제수용품을 좀 더 알뜰하게 구입하려면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이 유용한데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제수용품의 가격을 안내해줍니다.

    이것 말고도 차례상 차리는 방법까지 꼼꼼히 알려주는 앱.

    윷과 윷판이 없어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앱도 있고요.

    연휴에 살찔까봐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칼로리코디'에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목표칼로리가 제시되고, 섭취한 음식의 열량을 정확히 계산해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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