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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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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검색어] 실격패 당한 중국의 '판커신 나쁜 손' 外
[핫이슈 검색어] 실격패 당한 중국의 '판커신 나쁜 손' 外
입력
2018-02-22 06:34
|
수정 2018-02-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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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신 나쁜 손
인터넷과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이슈들을 키워드와 함께 살펴보는 '투데이 핫이슈' 시간입니다.
쇼트트랙 여자 3천 미터 계주 결승 경기에서 반칙으로 실격패를 당한 중국팀이 심판 판정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있죠.
하지만 반칙을 저지른 중국의 판커신 선수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노골적인 반칙으로 '반칙왕'이라는 오명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 '판커신 나쁜 손'입니다.
중국팀이 반칙 판정을 받은 지난 20일 경기 모습입니다.
결승점을 세 바퀴 남겨두고 코너에 진입하던 판커신 선수가 안쪽에 있던 우리 최민정 선수를 슬쩍 밉니다.
고의로 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미는 '임페딩' 반칙인데요.
판커신은 과거 다른 국제경기에서도 앞서가던 우리나라 선수를 붙잡으려 하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격하는 등 여러 차례 비신사적 행동을 해 빈축을 산 적이 있는데요.
중국 선수들,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기 전에 스포츠 정신부터 다시 되새겨보시는 게 어떨까요?
▶ 평창 티켓 사기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1천2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30대가 체포됐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평창 티켓 사기'입니다.
30대 직장인 한 모 씨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쇼트트랙과 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은 티켓 사진을 캡처해 자신이 산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기 피해자만 32명에, 피해 금액은 1천 2백만 원에 달하는데요.
도박자금 마련이 이유라고 하는데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범죄는 더 이상 없어야겠죠?
▶ 국보 된 삼국사기
세 번째 키워드는 '국보 된 삼국사기'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국보로 승격됐다는 소식입니다.
고려 인종 23년, 서기 1145년에 쓰여진 삼국사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가 주도해 편찬한 역사서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고려와 조선 초기 학술 동향과 목판 인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입니다.
고(故) 파른 손보기 박사가 연세대에 기증한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 이른바 '삼국유사 파른본'도 국보로 지정됐고요.
신윤복의 미인도와 김홍도의 마상청앵도 등 회화 작품 3점은 각각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이슈였습니다.
인터넷과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이슈들을 키워드와 함께 살펴보는 '투데이 핫이슈' 시간입니다.
쇼트트랙 여자 3천 미터 계주 결승 경기에서 반칙으로 실격패를 당한 중국팀이 심판 판정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있죠.
하지만 반칙을 저지른 중국의 판커신 선수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노골적인 반칙으로 '반칙왕'이라는 오명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 '판커신 나쁜 손'입니다.
중국팀이 반칙 판정을 받은 지난 20일 경기 모습입니다.
결승점을 세 바퀴 남겨두고 코너에 진입하던 판커신 선수가 안쪽에 있던 우리 최민정 선수를 슬쩍 밉니다.
고의로 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미는 '임페딩' 반칙인데요.
판커신은 과거 다른 국제경기에서도 앞서가던 우리나라 선수를 붙잡으려 하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격하는 등 여러 차례 비신사적 행동을 해 빈축을 산 적이 있는데요.
중국 선수들,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기 전에 스포츠 정신부터 다시 되새겨보시는 게 어떨까요?
▶ 평창 티켓 사기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1천2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30대가 체포됐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평창 티켓 사기'입니다.
30대 직장인 한 모 씨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쇼트트랙과 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은 티켓 사진을 캡처해 자신이 산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기 피해자만 32명에, 피해 금액은 1천 2백만 원에 달하는데요.
도박자금 마련이 이유라고 하는데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범죄는 더 이상 없어야겠죠?
▶ 국보 된 삼국사기
세 번째 키워드는 '국보 된 삼국사기'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국보로 승격됐다는 소식입니다.
고려 인종 23년, 서기 1145년에 쓰여진 삼국사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가 주도해 편찬한 역사서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고려와 조선 초기 학술 동향과 목판 인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입니다.
고(故) 파른 손보기 박사가 연세대에 기증한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 이른바 '삼국유사 파른본'도 국보로 지정됐고요.
신윤복의 미인도와 김홍도의 마상청앵도 등 회화 작품 3점은 각각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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