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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김수근
오피스텔 지반 다지던 60톤 대형 장비가 한 순간에…
오피스텔 지반 다지던 60톤 대형 장비가 한 순간에…
입력
2018-03-08 07:19
|
수정 2018-03-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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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지반을 다지는 작업을 하던 중장비가 넘어졌습니다.
60톤짜리 대형 장비가 도로를 덮치면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시흥의 한 오피스텔 건축 현장.
행인이 공사장 앞을 지나자마자 거대한 철제 중장비가 길가로 쓰러집니다.
무게 60톤의 중장비에 깔린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공사장 바로 옆에 주택가가 있어 자칫 큰 참사가 일어날 뻔했습니다.
[김윤미/인근 주민]
"지진 난 것처럼 집이 흔들리고 쾅 소리가 나면서 움찔하고 무서우니까 뛰쳐나온 거거든요. 바로 우리 집으로 넘어 왔으면…."
다행히 중장비를 운전하던 기사를 포함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는 280여 세대 대형 오피스텔 건축공사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건물 콘크리트 기둥을 세우기 위해서는 천공기로 암석 지반까지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급하게 천공기를 이동시키려다 약한 지반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겁니다.
[공사현장 관계자]
"(천공기를) 옮기는 와중에 미스가 난거거든요. 철판을 깔 때까지 조금 기다렸어야 하는데 못 본거죠."
노동부는 즉각 공사중단 명령을 내렸고, 경찰이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어제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지반을 다지는 작업을 하던 중장비가 넘어졌습니다.
60톤짜리 대형 장비가 도로를 덮치면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시흥의 한 오피스텔 건축 현장.
행인이 공사장 앞을 지나자마자 거대한 철제 중장비가 길가로 쓰러집니다.
무게 60톤의 중장비에 깔린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공사장 바로 옆에 주택가가 있어 자칫 큰 참사가 일어날 뻔했습니다.
[김윤미/인근 주민]
"지진 난 것처럼 집이 흔들리고 쾅 소리가 나면서 움찔하고 무서우니까 뛰쳐나온 거거든요. 바로 우리 집으로 넘어 왔으면…."
다행히 중장비를 운전하던 기사를 포함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는 280여 세대 대형 오피스텔 건축공사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건물 콘크리트 기둥을 세우기 위해서는 천공기로 암석 지반까지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급하게 천공기를 이동시키려다 약한 지반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겁니다.
[공사현장 관계자]
"(천공기를) 옮기는 와중에 미스가 난거거든요. 철판을 깔 때까지 조금 기다렸어야 하는데 못 본거죠."
노동부는 즉각 공사중단 명령을 내렸고, 경찰이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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