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진주
안개로 항공기 회항…6시간 넘게 대기 外
안개로 항공기 회항…6시간 넘게 대기 外
입력
2018-03-12 06:12
|
수정 2018-03-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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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인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비행기가 회항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장안동의 한 도로에서는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불편하시더라도 잠시 의자에서 앉아계시고…"
어젯밤 11시쯤 '비엣젯' 항공기가 청주공항에 긴급히 내렸습니다.
베트남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공항 주변에 안개가 끼면서 회항한 겁니다.
항공기가 착륙한 뒤 6시간 넘게 내리지 못하면서 150여 명의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어제 오후 3시 반쯤엔 부산 금정사 석불사 등산로 인근에서 바위에 깔렸던 63살 김모씨가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그제 칡을 캐던 김 씨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바위 덩어리에 깔려 하루 동안 갇혀 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밤사이 인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비행기가 회항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장안동의 한 도로에서는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불편하시더라도 잠시 의자에서 앉아계시고…"
어젯밤 11시쯤 '비엣젯' 항공기가 청주공항에 긴급히 내렸습니다.
베트남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공항 주변에 안개가 끼면서 회항한 겁니다.
항공기가 착륙한 뒤 6시간 넘게 내리지 못하면서 150여 명의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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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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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반쯤엔 부산 금정사 석불사 등산로 인근에서 바위에 깔렸던 63살 김모씨가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그제 칡을 캐던 김 씨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바위 덩어리에 깔려 하루 동안 갇혀 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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